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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이인데"…실종 해병대원 사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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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50분쯤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보문면 보문교 인근에서 만난 중년 여성은 사고 지점을 바라보며 "불쌍해서 어떡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 보문교에서 약 12㎞ 떨어진 호명면 선몽대 인근에서는 경북 예천군에서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해병대원을 찾기 위해 야간수색이 진행되고 있었다.
채 일병의 이모인 그는 "시험관 시술을 몇번이나 해 어렵게 얻은 조카"라며 "얼마나 착하고 얌전하고 예쁘고 똑똑한 아이인데…"라고 흐느꼈다.
어렵게 말을 이은 그는 "해병대도 조카가 원해서 지원해서 간 것이다. 숙소 안에서는 동생(채 일병 모친)이 울고불고 난리"라며 "할머니한테는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http://v.daum.net/v/20230719203636831
진짜 어떡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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