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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바람 - 3부 > 성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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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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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줄 모르는 신음소리... 그리고 살이 부딛히는 소리... 모든게 꿈만 같았다. 



....개.....개같은년.... 씨발년...... 


난 문고리를 잡은채 움직일수 없었다. 마치 그대로 굳어버린것처럼............ 


---------------------------------------------------------------------------- 


------- <지은> 


"하응~~~~~ 하아~~~~ 좋아~~~ 아으~~~~~응~~~~ 하앙~ 하앙~" 

"씨발년아~ 이럴꺼면서 흡~ 하~ 응? 왜 전화도 안받고 윽~ 크~ 팅기고 지랄이야~!!" 

"몰라~ 몰라~ 하응~ 하응~ 허읍~ 좀더... 좀더 쎄게~~ 하으~~~ 응~~~" 






전날밤..... 처음 가졌던 갱뱅으로 으로 인해 아팠던 몸도 이젠 다 회복이 되었고 

그날의 감동과 쾌감이 슬슬 번지면서 어제밤에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다시는 안만나리라 생각했던 놈에게 나는 전화를 했다. 



[아이고~ 이거 인연끊자고 하시더만 왠일이야? 크크크크~] 




전화를 받자마자 거들먹거리는 재수없는자식... 

하지만 그가 주는 쾌감을 상상하면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치이~ 남자가 되가지고 쪼잔하기는.... 니가 너무 심했자나~~~ 씨잉~" 

[케케케~ 알았어 알았다고... 미안해.. 응? 근데 이렇게 전화한거보니 좀 많이 급한가바?] 

"머... 꼭 그.. 그거때문은 아니고..." 




이쯤에서 좀 더듬거려줘야 남자들은 정복감에 또한번 만족한다는걸 난 알수 있었기에 가차없이 

한번 더듬거리며 말해준다. 

아니나 다를까 이세끼 졸라 좋아한다.. 호호호호~ 





[푸하하하~ 이거 왜이래? 응? 우리 암고양이가 발정이 나신거 같은데 지금 갈까? 키키키~] 

"아니.. 오늘은... 오늘 말구.. 그럼 내일 일찍보면 안돼?" 

[내일? 후움~ 내일 오전에 일이있긴한데....] 

"그러지말구 자기야~ 내일 와라 응? 내일 오전 10시쯤 만나자~ 응?" 

[크크크~ 그럼 내부탁 하나만 들어줘.. 그럼 갈께..] 

"부탁? 씨잉~ 또 이상한거 할라그러지?" 

[아냐~ 아냐~ 케케케케~] 

"진짜지? 그럼 말해 뭔데?" 

[내일 오전에 갈테니까 니네 집에서 하자] 

"뭐어?????!!!!!!!!! 미쳤어? 안돼 집은... 그냥 모텔가자~ 응?" 

[씨발.. 그냥 빨리 한번 하고 나오면 되잖어? 응? 한번만 하자.. 응?] 

"아이~씽~ 안돼는데..... 그럼 꼭 10시 맞춰서 와야돼 알았지??!!" 

[그래 그래 알았어~ 그럼 낼 10시에 딱 맞춰서 갈께 보지 잘씻고 기다려라~ 크크크] 





여태껏 변태같은 짓을 셀수도 없이 해왔지만 나도 인간이고 유부녀다. 

다른곳이면 몰라도 집으론 절대 딴놈들을 들이지 않았던 난데.... 그 극도의 목마름이 

날 무너트리게 되었다. 



후... 그래.. 빨리 한번만 하고 나가면 괜찮을꺼야... 




"아~~~~ 오늘따라 왜이리 쪼여대? 이거 얼마 못가겠는데? 후우~ 하아~" 

"아응~~~~ 빠..빨리 하고 하응~ 나가야지~~ 하아~ 하아~ 하응~ 하응~ " 

"크크크~ 씨발년 앤간히 불안한가보구나.. 자 뒤로돌아 마무리짓자 " 

"씨잉~ 빨리해~ 나 진짜 불안해 죽겠단 말야~" 

"쫙~~~~~~~~~~!!!!!! 미친년아 닥치고 보지나 벌려~" 




몸을 돌려 뒤로엎드리자 내 새하얀 엉덩이에 손도장을 찍는 이놈... 

하지만 지금은 그것까지도 쾌락의 일부분이었다. 

잠깐동안 비어있던 내보지에 다시 꽉찬 느낌이 들면서 엄청난 속도로 돌진해 들어온다. 





"퍽퍽퍽퍽퍽퍽퍽퍽퍽~~~~~~~ 쩍쩍쩍쩍쩍쩍쩍쩍~~~~ 푸걱푸걱푸걱~~~~" 

"아우~~~~~~ 하아~ 하아~ 자갸~~~~~ 너..너무 좋아~~~~ 아흥~~~~~~~~~~~~" 

"으아~~~~~ 씨발 안에다 싼다~~~~~~~~~~으아~~~~~~~~~!!!!!!!!!!!!!!!!!!" 




짧았지만 강력했던 섹스가 끝나고 그 여운을 느끼기도 잠시... 

난 서둘러 나가고 싶은 생각에 옆에 쓰러져 누워버린 그놈을 강제로 일으켜 욕실로 

끌고가려 방문을 열었다. 






------- <승철> 


"아~~~~ 오늘따라 왜이리 쪼여대? 이거 얼마 못가겠는데? 후우~ 하아~" 

"아응~~~~ 빠..빨리 하고 하응~ 나가야지~~ 하아~ 하아~ 하응~ 하응~ " 

"크크크~ 씨발년 앤간히 불안한가보구나.. 자 뒤로돌아 마무리짓자 " 

"씨잉~ 빨리해~ 나 진짜 불안해 죽겠단 말야~" 

"쫙~~~~~~~~~~!!!!!! 미친년아 닥치고 보지나 벌려~" 





문고리를 잡고 있는 떨리는 손을 천천히 다시 내려놓았다. 

마음속으론 벌써 저 빌어먹을 년놈들의 사지를 열번이고 백번이고 찢어버렸을테지만 

이런 쓰레기들을 처리하고 잡혀간다면 남겨지는 내딸 희영이는.... 

결국 희영이 생각에 난 문고리를 놓을수 밖에 없었다. 



난 더이상 저것들의 교성을 들을 필요도... 듣고 있을수도 없었다. 

조용히 현관문을 나와 차로 갔다. 

순간 손에 들려진 칼을 보고는 다시한번 분노가 들끓어 신경질 적으로 조수석에 던져버리고 

차를 몰아 다시 회사로 향했다. 

이럴때일수록 다른 뭔가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였기도 했고 저런것들 때문에 더이상 저것들 

때문에 속을 끓인다면 더 억울할것 같아서다. 



그래.. 희영이.. 내딸 희영이만 생각하자..." 






------- <지은> 


우린 밖으로 나와 곧바로 모텔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그곳에서 또한번의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그에 품에 안겨 숨을 고르고 있을때 그가 내게 

제안을 하나 했다. 





"야 너 저번에 돌림빵할때 있잖아~?" 

"웅? 응.. 그때 왜?" 

"어떻게 할만했어?" 

"치이~ 아파죽을뻔했지 뭐.... 근데....." 



나는 좋았다는 의미에서 말끝을 흐렸다. 




"크크크크~ 씨발 아주 보지에서 물이 철철 넘치더만... 아~ 나도 흥분돼 죽는줄 알았다.." 

"치이~ 변태~ 근데 너무 힘들어서... 힝~ 보지두 넘 아프구..." 

"그건 당연하지~ 너 그날 거의 30번도 넘게 했을껄? 케케케케케~" 

"그런가... 몰라.. 하두 정신두 읍고... 근데 그건왜?" 





내 느낌상 이놈이 그 얘길 꺼낸이유는 또한번 하자고 할것을 느꼇다. 






"이제 몸도 좀 나아진거 같은데 한번 더 해볼래?" 

"힝~ 또??? 자기 정말 나 완전 걸래로 만들라그래?" 

"크크크크~ 미친년~ 지금도 걸레면서.. 이번엔 널 위해서 젊은놈들로 꾸려볼께" 

"젊은놈?" 

"응!! 케케 왜? 좀 솔깃하신가? 크크크크~" 

"아니다 뭐~~ 근데 그런 어린놈들을 어디서 구하게?" 

"다~ 수가있으니 걱정말고 이번엔 1박2일로 가자... 내가 준비할께 넌 시간이나 만들어" 

"힝~~ 외박하라구? 안될텐데... 머라고하징... 히잉~~~" 






역시 예상대로였다. 

그놈은 또한번에 돌림빵을 원했고 이번엔 어리고 젊은놈들로 구해온단다. 

나역시 그날에 쾌락이 엄청 만족스러웠기에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놈은 그런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더군다나 어리고 젊은 영계들로... 호호호~ 벌써부터 기대가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무슨 핑계로 외박을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 아무튼 설레이는 날이 될듯했다. 


그날 모텔에서는 얼마후 다시한번 돌림빵에 쾌락을 느낄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인지 내몸은 

더욱더 뜨겁게 반응했고 그놈역시 거기에 동하면서 날 만족시켰다. 

집에서 한번... 모텔에서 두번... 그렇게 광란의 낮거리를 한후 우린 모텔에서 나와 

각자의 회사.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내머릿속은 온통 외박을 할수 있는 핑계거리를 찾느라 엄청난 회전을 시키고 있었다. 



후우~~ 어쩌지... 뭐라고 하면 보내줄까... 훔.... 아~~~~!!!!!! 



그리고 몇일뒤 영수에게서 약속일정을 듣게되었고 난 급한마음에 저녁때 퇴근한 남편에게 

이번 주말에 친정좀 다녀온다고 말을했다. 





"오빠~ 나 이번주말에 오랜만에 친정가서 하루자고 오면안돼?" 

"처갓집? 갑자기 왜?" 

"뭐 그냥~ 갑자기 보구싶넹..." 

"..............." 

"안돼? 오빠~~~앙~~~~!!!!!" 

"맘대로해.." 

"히힛~ 고마워 오빠~~~~" 






난 남편이 지난번 보증으로 인해 우리집을 꺼리고 있는것을 이용했는데 보기좋게 적중했다. 

이제 내일 아침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입만 맞추면 완전 범죄였다. 






------- <승철> 


그날의 끔찍한 기억이후 몇일동안 정말 눈도 안마주치며 하루하루를 지냈다. 

아내역시 내 그런 모습에 눈치만 볼뿐 딱히 내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러던 하루는 퇴근하고 온 나에게 처갓집에 하루 갔다온다고 말하는 아내... 






"오빠~ 나 이번주말에 오랜만에 친정가서 하루자고 오면안돼?" 

"처갓집? 갑자기 왜?" 

"뭐 그냥~ 갑자기 보구싶넹..." 

"..............." 




내가 이여자와 알고 지낸 세월이며 결혼까지 해서 같이 산 세월이 얼마인가 

아내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걸 힘들이지 않고 알수 있었다. 

이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외박까지 하려는걸 보고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안돼? 오빠~~~앙~~~~!!!!!" 

"맘대로해.." 

"히힛~ 고마워 오빠~~~~" 





이미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져나갔기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맘대로 하라고 했다. 








------- <지은> 


벌써 금요일... 내일이면 또한번의 극적인 쾌락을 안겨주기로 한 날이 밝을것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이 잘오지않는다. 

마치 어린시절 소풍가기전의 설레임이랄까.... 

그렇게 뒤척이고 있다가 나도모르게 잠이들었다. 


드디어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난 서둘러 욕실로 들어가 어느때보다도 세심하게 구석구석 깨끗이 몸을 씻어나갔다. 

어렷을때부터 발육이 남달라 뭇남성들에게 눈길을 많이 받았던 커다란 가슴을 쓸어내렷다. 

유륜과 젖꼭지를 지나칠때 느껴지는 잔잔한 전율... 눈이 스르륵 감킨다. 

고개를 들어 거울속에 비춰지는 내 알몸을 찬찬히 훑어봤다. 

남자들에 양기를 많이 받아서일까? 내몸은 20대의 탄력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뭔지모를 

농염함이 몸전체를 감싸고 있는듯하다. 


후훗~ 그래 이정도면 뭐 아직까진 먹어줄만 하잖아? 호호호~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오니 오늘도 남편은 딸아이의 아침을 준비중이다. 





"오빠~ 주말인데 잘 쉬지도 못하고 나만 놀러가서 미안해~" 

"..........." 




정말 조금 미안한 맘이 들어 생각해서 말을 꺼냈지만 대꾸조차 없다. 

이럴때면 정말 확 이혼하고 혼자 살고싶은 맘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어렷을때 부터 망나니처럼 지내던 나와는 달리 성실함과 진중함으로 똘똘뭉친 남편을 

항상 지지하는 친정아버지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 

혹이나 이혼하겠다고 한다면 난 더이상 친정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것이라 더더욱이 할수없다. 


치~ 친정아빠만 아니었어도..... 


난 그대로 안방으로가 어제 코디해놓은 옷을 입고 준비해 놓은 작은 가방을 챙긴뒤 다시 거실로 

나왔다. 

딸 희영이가 지아빠와 둘이 웃으면서 아침을 먹고있는 모습에 갑자기 서운함이 가득해져왔다. 


....나한텐 먹으란 소리도 안하고... 에이씨.... 





"오빠~ 희영아~ 나 갔다올께~~ 밥잘먹구~~" 

"............" 

"엄마 어디가?" 

"응~ 엄마 외할아버지집에... 호호~ 낼저녁때나 올꺼니까 우리딸 아빠랑 데이트나 해~" 

"헐~ 엄마나 잘챙겨드셔~ 잘다녀와~" 






남편은 나에게 눈길조차 주지않는다. 


어쩜... 눈길한번을 안주냐... 저인간.. 아휴... 뭐 그래~ 나두 편하다 뭐.. 치~ 



큰거리로 나와 택시를 타고 영수와의 약속장소로 향했다. 

가는길에 전화하니 자신도 곧 도착한다하여 잠시 후 보자는 말을 하곤 전화를 끊었다. 

남편의 태도때문에 잠시 가라앉았던 기분이 들었으나 영수와의 통화로 다시금 오늘의 

기대감이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호호~ 오늘은 몇명이나..... 그나저나 몇살짜리들일까? 잘생겻을까? 물건은 클까? 


이런 생각으로 잠시간 달리는 차에서 여러 상상을 할때 차가 멈췄고 바로 앞에 영수가 

웃으면서 서있었다. 

난 차에서 내려 영수의 팔짱을 끼고 오늘의 장소로 나란히 걸음을 옮겼다. 









------- <영수> 


요 몇일 난 굉장히 바빳다. 

이유는 바로 지은이 때문이다. 


우연치않게 원나잇으로 만났지만 이년이거 얼굴이나 몸매.. 거기다 성감까지 장난이 아니라 

계속 만나게 됐지만 남편에게 한번 걸려 죽을뻔 했던기억에 잊으려 했었다. 

나또한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이 잊으려 했는데 그년에게 다시 연락이 왔고 이젠 전보다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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