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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인연 강동원, '이한열 모친' 배은심 여사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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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한열 열사로 특별출연했던 강동원은 이날 저녁 무렵 빈소를 찾았으며, 장준환 감독과 여주인공 '연희' 역의 김태리도 조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개봉한 ‘1987’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누적 관객 수 723만 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동원은 촬영에 앞서 배은심 여사를 직접 찾아가 인사했다. 배은심 여사는 개봉 후 SBS의 한 연예 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강동원이) 아들 묘지에도 갔다 왔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며 “마치 아들을 보는 것 같았다. 키 큰 게 닮았더라. 우리 한열이 본 것 같이 좋았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강동원은 영화 개봉 후에도 이 여사와 꾸준히 연락하면서 만남을 이어왔고 2018년엔 이한열기념사업회에 익명으로 2억을 기부한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http://news.v.daum.net/v/2022010921214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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