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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대통령 '경고 없이 사살' 명령 후 거리 시신·반복적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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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20108110432140
CNN 취재에 익명으로 응한 카자흐 현지 기자는 최대 도시 알마티 거리에는 총알로 뒤덮인 시신 여러 구가 널려 있으며, 반복적으로 총성이 울리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인터넷 중단으로 현금인출기(ATM)도 고장 났고, 최소 1곳의 총기 상점은 약탈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기자는 덧붙였다.
또 대통령 관저와 시장 집무실 근처의 알마티 중심가는 통제돼 있으며, 군이 대형 검문소 3곳을 설치했다고 이 기자는 전했다. 누군가 검문소 근처로 다가가기만 해도 군대가 공중 사격을 가하는데, 실탄인지 고무탄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했다.
앞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4일 내려진) 비상사태 선포 결과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 시위대는 갱스터와 훈련받은 전문 테러리스트로, 그들과 대화는 없다. 우리는 그들을 사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은 외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갱스터도 테러리스트도 아니다. 여기서 번창하는 건 부패뿐"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남성은 "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정부는 부자인데 국민은 모두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카자흐 국영 언론은 카자흐 내무부를 인용, 지금까지 3800여 명이 구금되고 100여 명이 '테러 행위'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CNN 취재에 익명으로 응한 카자흐 현지 기자는 최대 도시 알마티 거리에는 총알로 뒤덮인 시신 여러 구가 널려 있으며, 반복적으로 총성이 울리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인터넷 중단으로 현금인출기(ATM)도 고장 났고, 최소 1곳의 총기 상점은 약탈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기자는 덧붙였다.
또 대통령 관저와 시장 집무실 근처의 알마티 중심가는 통제돼 있으며, 군이 대형 검문소 3곳을 설치했다고 이 기자는 전했다. 누군가 검문소 근처로 다가가기만 해도 군대가 공중 사격을 가하는데, 실탄인지 고무탄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했다.
앞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4일 내려진) 비상사태 선포 결과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 시위대는 갱스터와 훈련받은 전문 테러리스트로, 그들과 대화는 없다. 우리는 그들을 사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은 외신 인터뷰에서 "우리는 갱스터도 테러리스트도 아니다. 여기서 번창하는 건 부패뿐"이라고 말했으며, 다른 남성은 "우리는 진실을 원한다. 정부는 부자인데 국민은 모두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카자흐 국영 언론은 카자흐 내무부를 인용, 지금까지 3800여 명이 구금되고 100여 명이 '테러 행위'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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