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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항공기 떠난 양양공항…적막감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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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플라이 강원 B737-800 항공기 반납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세부 전세기 취항 추진
◇텅빈 양양공항 대합실 양양=이규호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세부 전세기 취항 추진


양양군으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은 뒤 기업회생을 신청, '먹튀' 및 '특혜' 논란의 중심에 선 플라이강원의 마지막 항공기 B737-800가 지난 28일 양양국제공항을 떠났다.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유일하게 남아있던 항공기 B737-800을 리스사에 반납하며 양양공항은 또다시 항공기 없는 유령공항으로 전락했다.
29일 찾은 양양국제공항 계류장과 입·출국장,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다. 양양국제공항을 찾는 사람들은 공항 유지관리를 위해 남아있는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전부였다.
지난 5월 플라이강원이 운항을 중단한 뒤 8월에 양양~오송, 양양~김포 구간에 소형항공기를 투입하기도 했지만 9월에는 그나마도 중단됐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다시 운항될 수 있을 지는 다음달 13일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 입찰 결과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7/00010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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