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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복도에서 자위하는 아내 > 성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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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복도에서 자위하는 아내
나는 여느 때처럼 놈과 술을 마시면서 놈의 경험담을 듣고 있었습니다.
사실, 놈은 어떤 면으로든 나의 술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나이 격차도 그렇고,
사회적 신분이나 모든 수준이,
도무지 나와 단둘이 술자리를 할 처지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놈은 20대 중반의 나이였고,
내가 단골로 다니는 클럽의 웨이터 보조였습니다.
어느 무렵부터,
나는 그 클럽에 혼자 다니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배인에게 양해를 구해
녀석을 룸으로 불러 앉혀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순전히 녀석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였는데,
그 얘기가 웬만한 포르노를 보는 것보다 더 흥분되었습니다.
픽션이 아니라 놈이 생생하게 겪은 넌픽션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놈의 입담이 걸쭉하여 나를 더욱 흥분케 하였습니다.
그때도 놈은 ‘어떤 여자’와 엉켰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 ‘어떤 여자’가 내 아내일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놈은 그녀를 꼭 ‘색골 년’이라 표현했습니다.
놈이 한 여자를 두고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녀의 성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암시했던 것입니다.
놈은 침을 튀겨가며 그 ‘색골 년’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아, 글쎄! 이 색골 년이 말이죠. 한쪽 손을 슬그머니 테이블 아래로 내리더니
내 거시기를 꽉 잡는 거 있죠.”
놈의 얘기가 그쯤에 이르면,
나는 항상 그 얘기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어느덧 녀석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한번 해 줬다며? 그런데도 또?…”
“그러니까, 색골 년이죠. 하기야, 술 마시는 일행들 몰래 둘만 빠져나와 그 짓을 했으니…”
“시간이 너무 없었단 말이지, 그래서 네만 하고 그 여자는 못 느꼈을 것이란 말이지?”
나는 놈이 부러웠습니다.
아내는 물론 내가 만났던 어느 여자도 그런 색골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나 봐요. 그런데, 내가 아무리 천호동 물개라지만, 한번 싼 거시기가 금방 설 리가 없죠.”
“훗! 후후, 그래서?…”
“이 색골 년이 글쎄!… 내 귀에 대고 뭐라 그러는 거예요. …”
놈은 말을 중간에서 끊고 뜸을 들였습니다.
“뭐라고? 어서 말해 봐.”
그런데 나는 놈을 그렇게 다그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놈의 이어지는 말이 내 가정을 파괴하는 폭탄의 뇌관이 될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순간에
색골 여자들은 뭐라고 남자에게 속삭이는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놈을 다그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흐흐흐… 뭐라 했냐 하면 말이죠.… 소시지 얼게 해! 소시지 얼려 줘!… 이러는 거예요.
흐흐, 이사님은 이 말이 무슨 말인 줄 모르겠죠?”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 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자주 쓰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자의 성기를 ‘소시지’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성기를 딱딱하게 해보라는 말을 ‘소시지 얼려 봐요’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아내에게 왜 그렇게 표현하느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소시지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얼어서 딱딱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놈이 ‘소시지 운운’하는 그런 얘기를 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아내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고많은 세상 여자들 중
그런 표현을 하는 여자가 어디 내 아내뿐이겠는가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놈의 얘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소시지를 빨리 얼려보라는데… 히히, 그게 어디 몇 번 주물럭거렸다고 금방
딱딱해지나요?… 그런데 말이죠, 이 색골 년이 글쎄!…”
“글쎄, 뭐야? 뭘 어떻게 했는데?…”
“내 거시기 주무르던 손으로… 내 손목을 덥석 잡더니… 하! 글쎄!…”
“뭐가 글쎄 야! 어서 얘기 해…”
놈은 역시 재담꾼이었습니다.
듣는 사람의 반응을 봐 가며 얘기의 끈을 늦추기도 하고 당기기도 했던 것입니다.
“내 손을 자기 스커트 속으로 가져가는 것 있죠.”
“스커트 속 어디로?”
“지 보지 있는 데로죠…”
내 머릿속에는 놈이 설명하는 장면들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놈이 하도 실감 나게 얘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내 아랫도리가 뿌듯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 그런데… 이 색골 년! 가랑이 사이에 글쎄!…”
“가랑이 사이에 뭐?”
“팬티가 없잖아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던 거죠…”
갑자기 아내가 생각났습니다.
아내는 TV를 보다가 종종 내 손을 끌어다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노 팬티였습니다.
섹스 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한번 했다 했잖아… 그 짓하고 같이 나오면서 네가 그걸 몰랐어?”
“나는 한번 싸자마자 먼저 나와 버렸죠. 색골 년을 생각해서… 같이 온 일행들이
눈치 채면 색골 년 입장이 곤란해지잖아요,”
“한번하고도 노 팬티라… 색골은 색골이군.”
“아니 글쎄!… 둘만 있을 때면 몰라도… 여러 사람들이 빙 둘러 앉아있는데서…
아무리 테이블 아래라지만…”
놈은 좀처럼 얘기를 빠르게 진전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더욱 안달이 나도록 놈이 일부러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신경질을 좀 섞어서 말했습니다.
“쓸데없는 말은 빼고, 엑기스만…”
“국물은 말고 건더기만 요?… 그러죠… 글쎄!… 바로 만져지는 거예요?”
“뭐가? 뭐가 만져졌단 말이야?”
나는 그것이 무엇인 줄 알았지만 그렇게 물었습니다.
“보지지, 뭐 긴 뭐겠어요…”
“거기 터럭도?”
“당근이죠.… 그 색골 년, 보지터럭 무지 많거든요… 으~ 으후, 그 감촉!…”
또 아내가 머리에 떠 올려 졌습니다.
아내의 거기터럭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큰 꽃술(대음순)에도 드문드문 돋아있을 정도였습니다.
놈의 얘기가 무르익어 갈수록,
나는 그 ‘색골 년’에 대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어찌해 볼 수야 없겠지만 얼굴이라도 한 번 봤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천하의 색골 여자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쨌어?”
“그 다음 얘기가 무지 꼴리는 얘기거든요. 이사님, 짝은 거 하나만 더 시킬요?…
오늘, 이상하네에?… 술이 막 땡기네…”
나는 술을 더 마실 생각이 없었지만,
술을 더 가져 오게 했습니다.
‘색골 년’ 에 대한 얘기를 더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자, 이제 얘기 계속 해.… 네 손을 거기에 끌어다가… 그 다음은?”
“아, 글쎄!… 이 색골 년이 글쎄!…”
“자꾸 글쎄, 글쎄 하지 말고… 좀 빨리 얘기해.”
“그러죠… 글쎄!… 내 손등을, 지 손아귀로 쥐었다 폈다 하는 거예요”
참 이상했습니다.
놈의 얘기가 한 대목 한 대목 바뀔 때마다 아내가 머리에 떠올려 졌습니다.
그 ‘색골 년’과 아내가 너무 흡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 대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내도 자신의 맨살 거기에 내 손을 끌어다 놓으면,
어김없이 손아귀를 쥘락 펼락 했던 것입니다.
“이사님, 생각해 보세요… 지 보지에 내 손바닥이 대어져 있는 데… 지 손아귀로
so 손등을 쥐었다 폈다 하면…”
“네 손바닥이 그년 거기를 주무르는 셈이 되지.”
“흐흐흐… 그렇죠.… 그러니까, 그 색골 년이 내 손을 빌려 딸을 치는 게 되는…”
나는 놈의 그런 상황묘사가 아주 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내도 그 비슷한 묘사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자신의 거기에 대어진 내 손등을 쥘라 펼락 하면서
‘아~ 흐, 좋아… 당신 손을 빌려 이렇게 자위를 하니까 너무 좋아’
라고 말하곤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색골 년, 다른 때에도 워낙 보지 물을 많이 질질거리거든요…”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아, 글쎄!… 그날따라 보지 물을 무지 흘리는 거예요.”
아내도 음수를 많이 흘립니다.
어떤 때는 침대 시트가 걸레처럼 될 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 글쎄!… 내 손바닥이 온통 풀통처럼… 치컥 치컥 하는 소리가 일행들에게 들릴까 봐…
아휴! 그 색골 년!”
“흠! 흠! 그래서, 계속 자위만 해 준 거야?”
“그럴 수야 없었죠.… 치컥거리는 물소리도 걱정이 되었지만…
년이 너무 흥분해서 신음이라도 지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술 한 병을 더 시킨 것이 효과를 보았는지,
녀석은 얘기를 빨리 진전 시켰습니다.
“내가 막 보지에서 손을 떼려는데, 글쎄!… 이년이 내 귀에 대고 소곤거리는 거예요 …”
“뭐라고? 또 화장실에 가자 그랬어?”
“아니죠…”
“그럼 뭐야?”
“저려, 너무 저려어… 그렇게 속닥대는 거 있죠.… 이사님은 저려가 무슨 말인지 모르죠?”
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역시 아내가 잘 쓰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내의 거기를 어느 정도 핥아주었다 싶으면 아내의 입에서는 어김없이
‘여보, 보지가 막 저려… 이젠, 넣어 줘.’
라는 말이 뱉어졌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나는 그 ‘색골 년’이 아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혹시’가 전제된 상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년이 글쎄!… 어디든 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어쨌어?”
놈은 조건을 붙였다고 했습니다.
그 조건은 오래 전부터 놈이 줄기차게 졸라대던 것이었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섹스장면을 셀프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조건을 순순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놈은 그녀 거기가 너무 벌렁거려서 그랬을 것이라는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그래서, 호텔로 갔죠.… 그런데, 색골 년은 역시 다르더라고요…”
“뭐가 달라?”
“히히… 년의 유방을 한참 주무르는데…”
놈의 다음 말은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색골 년’이 바로 아내라는 심정을 굳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색골 년 젖통이 너무 커서 아래로 좀 쳐져 있거든요… 그 젖통을 위로 척하고 쳐올렸는데,
아니 글쎄!…”
“또 글쎄 야? 어서 말 해!”
“거기에도 터럭이 돋아있었던 거예요. 히히…, 색골 년은 무엇이 달라도 다른 게 있나 봐요.”
아내가 확실했습니다.
아내의 젖가슴은 탄력이 있었지만 아래로 조금 쳐져 있었고,
그것을 쳐들면 가슴과의 경계부분에 검은 터럭 몇 올이 돋아있었던 것입니다.
아내는 평소 그것이 행여 빠질까봐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또 있었습니다.
놈이 호텔 방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얘기하고 났을 때였습니다.
나는 놈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뭐 하는 여자야?”
“첨엔 잘 몰랐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그년보고, 교수님 어쩌고 하더라고요…”
“여교수?”
“그런가 봐요… 내가 아무리 물어도 그렇다고 대답은 안 했지만…”
아내는 전문대학 교수였습니다.
놈으로부터 그런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태연한 척했습니다.
혹시 놈이 눈치 채지나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나는 일부러 음탕한 표정을 지으며 놈에게 말했습니다.
“이봐! 그 비디오테이프 말야… 좀 볼 수 있지? 관람료는 충분히 주지…”
“히히, 그러죠 뭐… 그런데, 테이프를 가져가서 보게요?… 그건 안돼요.”
“아냐, 집에 가져가 봤자야… 니네 집에 가서 보면 되잖아.”
“좋아요… 근데, 지금요?”
나는 지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놈에게는 적지 않은 돈을 미리 쥐어주었습니다.
놈의 집으로 향하는 차 속에서도 내 머릿속은 복잡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내에게 향하는 배신감,
그 아내를 용서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갈등,
앞으로 우리 부부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
행여 그 ‘색골 년’이 아내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희망
등등으로 내 머릿속은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복잡했던 것입니다.
그 날 밤,
나는 기어이 그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말았습니다.
놈은 서둘러 문제의 그 테이프를 꺼내어 비디오 기기에 걸었습니다.
그 순간까지도 화면에 나타날 여자가 제발 아내가 아니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놈이 재생버튼을 누르자 잠시 노이즈 현상이 일고,
이내 정상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여자가 보였습니다.
발가벗은 채 화장대에 앉아있었습니다.
여자는 욕실에서 금방 나온 듯했습니다.
나는 애써 태연한 척 놈에게 물었습니다.
“저거 뭐로 찍은 거야?”
“캠코더요. 어떻게 될지 몰라 항상 차에 둬 놓걸랑요.”
나는 다시 화면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그때까지 여자의 얼굴은 화면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의 각도와 여자의 앉은 방향 각도가 서로 엇갈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놈은 화장대 옆에 서서 여자의 목덜미를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놈 역시 발가벗은 채였습니다.
여자의 손이 뒤로 돌려져 놈의 성기를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 음이 흘러나왔습니다.
“아~ 이! 좀 있어 봐… 로션 좀 바르고, 응?… 자기야~ 아이…”
너무나 귀에 익은 목소리였습니다.
아내의 목소리였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내 머리뚜껑은 확실히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혹시 아내와 같은 목소리를 가진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처량한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로션을 다 발랐는지 여자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화면에 여자의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어김없는 아내의 얼굴이었습니다.
참담했습니다.
온 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가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었습니다.
머릿속이 텅 비어져 있는 듯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이사님, 왜 그러세요? 안색이 좀…. 몸이 어디 불편해서?…”
“아냐, 괜찮아, 아까 술이 좀 그랬나 봐”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아내는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놈은 침대 아래에 서 있었습니다.
가랑이를 A자 형으로 벌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로 아내의 털북숭이 두둑이 보였습니다.
카메라가 침대 높이와 같게 설치되었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이 화면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놈이 두 손으로 아내의 두 다리를 잡고 위로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쫙 벌렸습니다.
아내의 시커먼 가랑이 사이가 드러났습니다.
음부가 보였던 것입니다.
도톰한 음부 큰 꽃술이 벌어졌습니다.
그 틈으로 고개를 내민 작은 꽃술(소음순)도 살짝 열려있었습니다.
놈의 한 쪽 손이 그 음부를 쓰다듬었습니다.
아내가 코맹맹이 소리로 말했습니다.
“우~ 흐흐… 자기야, 좋아… 핥아 줘… 우우 흐흐…”
놈은 아내의 두 다리를 내려놓고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쳐 박았습니다.
아내의 가랑이 사이 거기가 놈의 머리에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으~ 후후 너무 좋아. 혀를 더 뾰족하게 해서… 그래, 그렇게… 자기야하~”
놈의 혓바닥이 아내의 가랑이 사이 거기를
핥아대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신음소리였습니다.
아내는 몸을 뒤틀며 스스로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렸습니다.
그러면서 놈의 머리통을 두 손으로 감싸 잡았습니다.
놈의 머리통은 더욱 바쁘게 아래위로 움직였습니다.
“흐으 읏!… 여보! 너무 좋아…”
아내는 놈에게 ‘여보’라고 호칭하고 있었습니다.
내 머리뚜껑이 또 한 번 열렸습니다.
그녀는 내 아내였습니다.
그리고 지성을 내세우는 대학교수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한낱 술집 웨이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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