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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실손 보험료 폭탄 안겨놓고… 손보사는 ‘성과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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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 돌파
전년 대비 62% 늘어 역대급 실적
대형 손보사들 연봉 30% 지급 예상
금소연 “손해만 전가… 소비자 배신
‘흑자 예상’ 車보험료도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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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직원들에게 상당한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들이 대규모 누적 적자를 이유로 올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대폭 인상한다면서도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이 줄줄이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이달 말 연봉 기준 30%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평균 연봉의 25% 수준 성과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성과급인 평균 연봉의 30%를 지급했는데 올해 3월 이를 또다시 경신할 예정이다.

http://naver.me/GJvZSk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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