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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마개 안 씌우냐"는 수원 버스 기사 호통에 놀라 눈치 보는 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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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sight.co.kr/news/377400

지난달 21일 오후 5시께 수원에서 동탄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A씨는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고 한다.
30대 후반의 시각장애인 남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버스에 탑승하자 버스 기사가 "왜 입마개를 안하냐"고 소리를 지른 것이다.
시각장애인 남성이 곧바로 "안내견은 입마개 하는 개가 아니에요"라 대응했다고 한다.
A씨는 "안내견이 눈치 보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A씨가 제공한 사진에서 안내견은 시각 장애인 남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다.
A씨는 "사람들이 내릴 때마다 안내견 발을 밟을까 봐 걱정스러웠다"며 "눈치 보는 게 마음이 짠했다. 해줄 수 있는 게 지켜보는 것 뿐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당 버스 회사 수원여객운수 측은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5시께 수원에서 동탄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A씨는 마음 아픈 일을 겪었다고 한다.
30대 후반의 시각장애인 남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버스에 탑승하자 버스 기사가 "왜 입마개를 안하냐"고 소리를 지른 것이다.
시각장애인 남성이 곧바로 "안내견은 입마개 하는 개가 아니에요"라 대응했다고 한다.
A씨는 "안내견이 눈치 보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A씨가 제공한 사진에서 안내견은 시각 장애인 남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다.
A씨는 "사람들이 내릴 때마다 안내견 발을 밟을까 봐 걱정스러웠다"며 "눈치 보는 게 마음이 짠했다. 해줄 수 있는 게 지켜보는 것 뿐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당 버스 회사 수원여객운수 측은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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