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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손실인 두 회사 합쳐봤자”…토종 OTT 합병 내부서도 회의론 (티빙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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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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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 합병법인 최대주주가 될 CJ ENM 핵심 인사들 사이에서는 최근 진행중인 티빙·웨이브 합병 건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가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 ENM 내에서 합병 신중론이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시너지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양사 모두 연간 1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합병시 재무적 부담이 크다. 아울러 중복 가입자수도 꽤 되서, 실제 월간 활성이용자수가 크게 늘지 못할 것이란 진단도 나온다.
지난 10월 기준 OTT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넷플릭스(1137만명) 쿠팡플레이(527만명) 티빙(510만명) 웨이브(423만명) 순이다. 산술적으로 보면 티빙과 웨이브가 합치면 근 1000만명이 되어야하지만 실제로 업계선 700만명대로 예상하고 있다.
똑같은 적자회사인 웨이브를 끌어안느니, MZ층이 좋아하는 스포츠 등 타 콘텐츠를 개발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일각에선 합병을 통한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보다는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유료 구독자를 늘리는게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2918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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