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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친구, 한달 헌금 20만원…3명 중 1명 "십일조 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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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개신교인 3명 중 1명꼴로 십일조를 내지 않거나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헌금액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개신교인의 헌금의식조사'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응답 결과에 따르면 성도들의 월평균 헌금은 2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혼자의 월평균 헌금액은 22만원이며, 미혼자는 13만원이었다.

특히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고 답한 성도들도 36%에 이르렀다. 이들은 십일조를 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부담이 돼서'(38%), '소득이 적어서'(26%), 믿음이 부족해서(14%) 필요성을 못 느껴서(9%), 십일조가 성경적이지 않아서(8%) 순으로 나타났다.
십일조에 대한 생각을 묻자 '아깝지 않다'(69%) '솔직히 아까운 생각이 든다'(5%) '두 마음이 다 있다'(26%)고 답했다.

또한 담임목사가 헌금을 강조하면 불편하다는 답변이 64%에 이르렀다. 반면에 '별로 불편하지 않다'가 28%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8%에 그쳤다.
헌금 방식은 직접 헌금(80%), 온라인 계좌이체(20%)로 나타났다. 신도들은 계좌이체로 헌금하는 방식에 대해 괜찮다(56%), 좋지 않다(30%), 모르겠다(14%) 순으로 답했다.
http://v.daum.net/v/2023062311390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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