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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오징어게임이 없다’…위기에 몰린 K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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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불붙었던 국내 콘텐츠 시장이 위기에 봉착했다. 자본만 투입하면 황금알을 계속 낳을 것 같았던 예상이 빗나간 여파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외국계 OTT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밀어붙이는 사이 국내 자본력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 투자하면 될 줄 알았는데…대박 콘텐츠 부재
국내 OTT는 지난해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국내 최대 OTT인 티빙은 지난해 영업 적자가 1191억원으로 전년(-782억원)보다 56%나 늘었다. 웨이브도 영업적자 1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558억원) 대비 적자 폭이 두 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 555억원을 기록한 왓챠는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존폐기로에 서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콘텐츠 경쟁력이다. 속된 말로 오징어게임에 필적하는 흥행작이 한두개 쯤은 나왔어야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징어게임 수준의 성과를 낼 작품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를 꼽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OTT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쉽게 말해 제작 단계부터 흥행이 점쳐지는 작품에는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상대적으로 덜한 작품에는 힘을 빼겠다는 것이다. 이 전략이 먹힐지도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스타 감독이나 스타 작가가 추진하는 작품에는 자본이 몰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에는 투자가 줄 게 뻔한 것 아닌가”라며 “사실상 기존의 제작 환경으로 회귀하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518183?sid=101
◇ 투자하면 될 줄 알았는데…대박 콘텐츠 부재
국내 OTT는 지난해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국내 최대 OTT인 티빙은 지난해 영업 적자가 1191억원으로 전년(-782억원)보다 56%나 늘었다. 웨이브도 영업적자 1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558억원) 대비 적자 폭이 두 배로 뛰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 555억원을 기록한 왓챠는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존폐기로에 서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콘텐츠 경쟁력이다. 속된 말로 오징어게임에 필적하는 흥행작이 한두개 쯤은 나왔어야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징어게임 수준의 성과를 낼 작품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를 꼽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OTT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쉽게 말해 제작 단계부터 흥행이 점쳐지는 작품에는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상대적으로 덜한 작품에는 힘을 빼겠다는 것이다. 이 전략이 먹힐지도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한 자본시장 관계자는 “스타 감독이나 스타 작가가 추진하는 작품에는 자본이 몰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에는 투자가 줄 게 뻔한 것 아닌가”라며 “사실상 기존의 제작 환경으로 회귀하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51818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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