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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넉달전엔 변사사건… 주민들 불안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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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성폭행 살인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등산로에서 4개월 전에도 변사체가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경찰이 해당 등산로를 정기 순찰하거나 CCTV 설치를 하지 않으면서 치안 공백이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쯤 관악생태공원에선 40대 남성이 등산로 옆 밤나무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출근길 여성 교사를 상대로 한 성폭행 살인사건이 벌어진 지점에서 불과 70m 거리로, 해당 사건은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종결됐다.
당시 변사체가 발견되자 주민들 사이에선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후에도 뚜렷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공원과 야산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낮에도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곳들이 있다”며 “상체를 탈의하거나 괴성을 지르는 남성이 공원에 돌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불안했다”고 했다. 변사 사건 이후에도 해당 장소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가 17일 강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http://naver.me/FIoKsqIK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쯤 관악생태공원에선 40대 남성이 등산로 옆 밤나무에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출근길 여성 교사를 상대로 한 성폭행 살인사건이 벌어진 지점에서 불과 70m 거리로, 해당 사건은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종결됐다.
당시 변사체가 발견되자 주민들 사이에선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후에도 뚜렷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공원과 야산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낮에도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곳들이 있다”며 “상체를 탈의하거나 괴성을 지르는 남성이 공원에 돌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불안했다”고 했다. 변사 사건 이후에도 해당 장소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가 17일 강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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