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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너무 많아 장사 못하겠다"...주요도시 매장마저 접는 美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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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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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소매유통체 타겟(TARGET)이 도난 문제로 인해 주요 도시 매장 9개 지점을 폐쇄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타겟은 "조직적인 도난 범죄로 인해 안전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라며 4개 주에 걸쳐 9개의 주요 도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1일 뉴욕·시애틀·포틀랜드·샌프란시스코 등에 위치한 매장들이 문을 닫는다.

타겟은 그동안 상품의 배치를 변경하거나, 도난 방지 도구를 사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범죄를 막기 위해 힘썼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는 결국 수익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 타겟은 증가하는 절도로 인해 올해 5억달러(한화 약 6743억원) 이상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타겟은 성명문을 통해 "우리는 우리 가게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근무와 쇼핑 환경이 모두에게 안전할 때만 성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본 매장 직원들은 다른 타겟 지점 자리를 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도난 사건으로 인해 매장 폐쇄 결정을 선택한 것은 타겟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월마트, 노드스트롬, 월그린 등 다른 소매업체들도 도난 범죄로 인해 일부 매장 문을 닫아야만 했다. 전국소매연맹(NRF)은 지난해 도난·사기 등으로 인한 손실만 1121억달러(한화 약 151조1780억원)라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320584?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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