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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 몇겹 입었냐" 19세 여직원 허벅지 만지고 옷 들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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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다, 몇겹 입었냐" 19세 여직원 허벅지 만지고 옷 들춘 대표이사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skh881209@news1.kr

그해 11월 1일. B양을 향한 대표이사의 관심은 여전했다. A씨는 회사에서 B양에게 ‘옷에 먼지가 많이 묻어 있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먼지를 제거하는 도구인 소위 ‘돌돌이’를 B양의 가슴부분에 대고 밀었다.

B양에 대한 그 대표이사의 말과 행동은 갈수록 심해졌다. 같은 달 22일 A씨와 B양은 또 원주의 모처에서 함께 승용차를 타게 됐다. 차를 몰던 A씨는 B양에게 ‘아까 사무실에서 봤는데, 너 내복 입고 있더라, 바지 걷어서 내복 좀 보여줘’라며 손으로 B양의 바지를 잡아당기고,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해가 바뀌어도, 대표이사의 그런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A씨는 올해 1월 6일 회사에서 B양의 바지를 정강이가 보일만큼 끌어올렸다. 며칠이 지난 9일에도 회사에서 그 행동을 반복했고, 심지어 B양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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