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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부터 유준원까지…부모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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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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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부모가 목소리를 내는 건 당연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기획사 역시 소속 K-팝 스타의 부모들과 소통한다. 이견을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는 합의점을 도출한다. 그러나 ‘그룹’의 특성상 멤버 1명의 부모가 어깃장을 놓으면 전체 분위기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몇몇 유명 그룹은 재계약 과정에서 몇몇 부모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소속사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그룹이 와해된 적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내 새끼 때문에 그룹이 잘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많은 요구를 한다. 다만 이를 합리적인 선에서 타협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판타지보이즈의 경우도 유준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11명은 모두 소속사와 원만히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데 협상 테이블에 앉은 부모가 이를 수용했다는 뜻이다. 소수의 지나친 특혜 요구는 결국 그룹 전체를 멍들게 하기 때문에 함께 가기 어렵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그룹과 개별 멤버의 피해로 수렴된다. 그룹 단위로 활동하던 이들 중 솔로로 전환 후 더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드물다. 팬덤이 와해되는 탓이다. 게다가 이 과정 중 적잖은 팬들이 무리한 요구를 한 스타에 대한 반감을 갖기도 한다.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그룹에 균열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의 설 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피프티피프티의 경우를 봐도, 그들을 지지하는 대중의 목소리는 극히 일부다. 제3자인 대중들이 바라볼 때 그들의 주장이 그리 합리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앞세워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피프티피프티의 이미지는 더욱 깊이 추락하는 모양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2401039912069002
요즘 말 많던 부모의 과도한 자식 인생 개입이 연예계에서도 슬슬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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