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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190회 찔러 살해한 20대男…유족 "20분만에 자수까지, 계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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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190회 찔러 살해한 20대男…유족 "20분만에 자수까지, 계획적"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또 유족은 층간소음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크게 나서 고소를 당한 건 사실이나 고소한 이웃이 사건 일주일 전 이사를 가면서 갈등이 끝났다는 점을 언급했다. 유족 측은 A씨가 '정신지체냐'라는 말로 모욕당했다고 했지만, 사실일 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 어머니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주장 외에 딸을 왜 살해한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두 사람은 평상시에 사소한 다툼까지 한 적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더욱이 피해 여성은 1형 당뇨를 앓고 있어 몸에 펌프를 차고 생활했다. 강직성 척수염, 디스크 수술까지 한 상태였지만 결혼을 앞두고 생활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의료 수급비까지 포기하면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http://www.news1.kr/articles/?529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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