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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 말 들었다간 수십명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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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재 당시 숙박을 위해 호텔을 찾았던 김모 씨는 "오후 9시경 건물 1층에 들어서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났는데 직원은 별일 아닌 것처럼 ‘전구만 갈면 되니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다”며 “그 말을 안 듣고 방으로 안 올라간 덕분에 금세 대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른 투숙객 박모 씨도 "사고 후 호텔 담당자는 투숙객들이 임시 숙소에 도착한 뒤에야 와서 상황을 안내했다”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 예투윈(33) 씨는 동아일보 기자에게 “우왕좌왕하는데 소방대원들이 나타나 한 명씩 아래로 데려가 위기를 넘겼다”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화재는 17일 오후 9시 1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그랜드팰리스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연면적 8410㎡ 규모로, 화재 당시 전체 203개 객실 중 131실에 약 14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재 당시 숙박을 위해 호텔을 찾았던 김모 씨는 "오후 9시경 건물 1층에 들어서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났는데 직원은 별일 아닌 것처럼 ‘전구만 갈면 되니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다”며 “그 말을 안 듣고 방으로 안 올라간 덕분에 금세 대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른 투숙객 박모 씨도 "사고 후 호텔 담당자는 투숙객들이 임시 숙소에 도착한 뒤에야 와서 상황을 안내했다”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 예투윈(33) 씨는 동아일보 기자에게 “우왕좌왕하는데 소방대원들이 나타나 한 명씩 아래로 데려가 위기를 넘겼다”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화재는 17일 오후 9시 1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그랜드팰리스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연면적 8410㎡ 규모로, 화재 당시 전체 203개 객실 중 131실에 약 14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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