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류

"종이빨대, 플라스틱보다 환경에 나은 점 없을 수도"

작성자 정보

  • 유튜브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줄 요약 : 방수코팅에 쓰이는 PFAS란 물질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다고 함 

 

 

25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연구진은

자국에서 유통되는 39개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을 상대로 과불화화합물(PFAS)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는 자연적으로는 잘 분해되지 않는 데다 인체나 동식물, 환경에 유해해 세계 각국이 앞다퉈 규제를 추진 중인 물질이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분석에서 연구진은 이들 39개 브랜드 중 무려 27개(69%)에서 PFAS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PFAS는 모두 18종이었다. 특히 종이 빨대는 20개 제품 중 무려 18개(90%)에서 PFAS가 나왔다.

이어서는 대나무가 5개 중 4개(80%), 플라스틱 빨대가 4개 중 3개(75%)에서 PFAS가 검출됐고,

유리 빨대는 5개 중 2개(40%)에서 이런 물질이 나오는 데 그쳤다. 스테인리스스틸제 빨대에선 PFAS가 검출된 사례가 없었다.

 

종이 빨대의 PFAS 검출 비율이 높은 것은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짚었다.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소속 환경과학자 티모 그로펜 교수는 미국에서 널리 쓰이는 식물 성분 빨대에서 PFAS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벨기에 내 슈퍼마켓과 식당 등에서 사용되는 빨대의 실상을 확인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로펜 교수는 "그 자체로는 해가 없을 적은 양의 PFAS라도 이미 체내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에 따른 부하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종이나 대나무 등 식물 기반 재료로 만든 빨대는 종종 플라스틱 빨대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고 선전된다. 하지만, PFAS가 든 빨대의 존재는 이런 광고가 꼭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ㅊㅊ : http://www.yna.co.kr/view/AKR20230825101500009?input=1195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343 / 1 페이지

공지글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