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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터 찌를 거야, 흉기 구매 완료”... 동물단체, 캣맘 협박범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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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는 길고양이를 돌보는 이른바 캣맘을 지속적으로 협박한 신원미상의 인물을 마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카라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캣맘 고집이 강한데 칼부림 원하면 계속 해라. 목부터 찌를거야’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공개하며 “합정동 한강 공원 인근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던 케어테이커에게 처음 협박 편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21년 8월이었다. 먹이 그릇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 두고 접착식 메모지 여러 장을 이용해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이었다”라고 했다.

카라는 “9월에 남기고 간 협박 편지는 폭력성이 훨씬 더 심각해진 상태였다. 길고양이를 유해동물이라 없애도 된다고 주장했다. ‘새끼 밴 고양이가 보이면 발로 걷어차서 개체수를 줄이고 보이는 족족 벽돌로 처리할 것’이며, ‘동물학대라고 지X하고 민원 넣으면 캣맘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다”라며 “이후에도 협박 편지는 수시로 이어졌다. 협박 편지에는 직접 찍은 것인지 인터넷에서 구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크게 다친 고양이들의 사진이 첨부되었다. ‘도둑고양이 밥에 빙초산이랑 살충제 넣었다’ 등의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거리낌 없는 발언도 이어졌다”고 알렸다.
중략
이어 “(협박범이)고양이들을 직접 살해하였음을 인정했다”라며 “(협박범이)새끼 3마리 죽였다. 내리치고 밟으니 좋았다. 동물학대 아닌 유해동물 사냥이다(라고 했다). 협박 내용은 22년 1월까지도 계속 이어졌다. 공공연하게 케어테이커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살해할지 도구와 방법이 점차 구체화 되었다. ‘목부터 찌르겠다’ ‘나는 정상 참작되어 징역 2년이 다이지만, 뉴스에는 캣맘 피살이 나올 것이다’ ‘이미 흉기 구매 완료’ 등의 협박이 이어졌다”라고 했다.
카라는 “해당 케어테이커는 극도의 공포감에 온몸 피부가 다 짓무르는 등 면역성 질환까지 앓아야 했고, 고민 끝에 카라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라며 “카라는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협박죄 및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마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라는 “협박 편지에 케어테이커가 주변을 더럽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었으나 정작 활동가들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는 먹이를 주는 장소 인근에 쓰레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라며 “카라는 해당 협박범에 대한 법적 대응은 물론 길고양이와 케어테이커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http://naver.me/xaCmDO6E
카라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캣맘 고집이 강한데 칼부림 원하면 계속 해라. 목부터 찌를거야’라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공개하며 “합정동 한강 공원 인근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던 케어테이커에게 처음 협박 편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21년 8월이었다. 먹이 그릇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 두고 접착식 메모지 여러 장을 이용해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이었다”라고 했다.

카라는 “9월에 남기고 간 협박 편지는 폭력성이 훨씬 더 심각해진 상태였다. 길고양이를 유해동물이라 없애도 된다고 주장했다. ‘새끼 밴 고양이가 보이면 발로 걷어차서 개체수를 줄이고 보이는 족족 벽돌로 처리할 것’이며, ‘동물학대라고 지X하고 민원 넣으면 캣맘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다”라며 “이후에도 협박 편지는 수시로 이어졌다. 협박 편지에는 직접 찍은 것인지 인터넷에서 구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크게 다친 고양이들의 사진이 첨부되었다. ‘도둑고양이 밥에 빙초산이랑 살충제 넣었다’ 등의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거리낌 없는 발언도 이어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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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협박범이)고양이들을 직접 살해하였음을 인정했다”라며 “(협박범이)새끼 3마리 죽였다. 내리치고 밟으니 좋았다. 동물학대 아닌 유해동물 사냥이다(라고 했다). 협박 내용은 22년 1월까지도 계속 이어졌다. 공공연하게 케어테이커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살해할지 도구와 방법이 점차 구체화 되었다. ‘목부터 찌르겠다’ ‘나는 정상 참작되어 징역 2년이 다이지만, 뉴스에는 캣맘 피살이 나올 것이다’ ‘이미 흉기 구매 완료’ 등의 협박이 이어졌다”라고 했다.
카라는 “해당 케어테이커는 극도의 공포감에 온몸 피부가 다 짓무르는 등 면역성 질환까지 앓아야 했고, 고민 끝에 카라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라며 “카라는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협박죄 및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마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라는 “협박 편지에 케어테이커가 주변을 더럽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었으나 정작 활동가들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는 먹이를 주는 장소 인근에 쓰레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라며 “카라는 해당 협박범에 대한 법적 대응은 물론 길고양이와 케어테이커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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