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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에게 의대 광풍을 묻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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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감독은 최근 한국 사회의 의대 광풍에 대해 묻자 첫마디로 “미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재능은 ‘개무시’하고 당장의 성적에만 목매는,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애들을 망치고 있다”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며 10만원을 버는 것보다 재능이 있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5만원을 버는 게 행복한 삶 아닌가”라고 했다.


손 감독은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스스로 이루려고 하는 동기’라고 했다. 손 감독은 “많이 뛰놀면서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다 보면 어떤 아이든 ‘이런 것도 있구나, 이걸 잘해보고 싶어. 내가 이건 잘할 수 있어’ 하는 것을 찾게 된다”며 “흥민이에겐 그게 축구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809253?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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