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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맛 나도 참았는데"…종이빨대에 '뒤통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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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825203502823
25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연구진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39개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27개(69%)에서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됐다. 확인된 PFAS는 모두 18종이었다.
PFAS는 마찰과 고온을 견딜 수 있어 산업재로 두루 쓰이지만, 자연 분해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종이 빨대는 20개 제품 중 무려 18개(90%)에서 PFAS가 나와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대나무 빨대는 5개 중 4개(80%), 플라스틱 빨대 4개 중 3개(75%), 유리 빨대 5개 중 2개(40%)에서 PFAS가 나왔다. 스테인리스스틸제 빨대에선 PFAS가 검출되지 않았다.
PFAS의 체내 축적 정도가 낮고, 대다수의 사람은 가끔만 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빨대의 인체 유해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티모 그로펜 벨기에 앤트워프대 교수는 "종이나 대나무 등 식물 기반 재료로 만든 빨대는 종종 플라스틱 빨대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고 선전된다"면서 "하지만 PFAS가 든 빨대의 존재는 이런 광고가 꼭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벨기에 연구진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39개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27개(69%)에서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됐다. 확인된 PFAS는 모두 18종이었다.
PFAS는 마찰과 고온을 견딜 수 있어 산업재로 두루 쓰이지만, 자연 분해되지 않아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종이 빨대는 20개 제품 중 무려 18개(90%)에서 PFAS가 나와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대나무 빨대는 5개 중 4개(80%), 플라스틱 빨대 4개 중 3개(75%), 유리 빨대 5개 중 2개(40%)에서 PFAS가 나왔다. 스테인리스스틸제 빨대에선 PFAS가 검출되지 않았다.
PFAS의 체내 축적 정도가 낮고, 대다수의 사람은 가끔만 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빨대의 인체 유해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티모 그로펜 벨기에 앤트워프대 교수는 "종이나 대나무 등 식물 기반 재료로 만든 빨대는 종종 플라스틱 빨대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고 선전된다"면서 "하지만 PFAS가 든 빨대의 존재는 이런 광고가 꼭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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