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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오인해 중학생 제압한 경찰…父 "아이 피범벅"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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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정부시 금오동 칼부림 관련 오보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사건 피해자는 중학교 3학년인 16살 제 아들 B군이고, 저는 피해자의 아빠”라며 “중학생 남자아이가 집 앞에서 러닝하다 돌아오는 길에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겪은 일을 전했다.
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복 경찰 2명은 하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러닝 운동 중인 B군과 마주쳤다. B군은 당시 하천가 인근 공원에서 축구하던 아이들을 구경하다가 다시 러닝을 뛰러 갔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아이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다.
문제는 이때 경찰들이 신분과 소속 등을 밝히지 않고 미란다원칙도 고지하지 않은 채 다짜고짜 B군을 붙잡으려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B군은 겁이 나서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고, 이 과정에서 계단에 걸려 넘어진 뒤 사복 경찰들에게 강압적으로 제압당했다고 한다.
A씨는 “아들은 이러다가 죽을까 싶어서 살려달라고, 자긴 중학생이라고 소리 질렀지만 경찰이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웠다”며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중 아들 친구들이 ‘제 친구 그런 애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대로 지구대까지 연행했다”고 적었다.
http://m.news.nate.com/view/20230806n11450
상처는 도망가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생긴듯해..
근데 요즘 세상에 웬 남자 둘이 자기 잡으려고 쫓아올때 안도망갈 사람이 있을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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