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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서울 빗물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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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빙하·만년설 등 인류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때문이다. 대기 중 부유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코와 입을 통해 우리 몸에 직접 흡입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 빗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이 빗물에 쓸려 ‘플라스틱 비(Plastic Rain)’로 내리는 것이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스코과학연구소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의 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다량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과 보통 수준인 날에도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환경을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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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은 바닷물·도로·가정집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해 대기 중으로 이동하며, 유기오염물질들을 흡착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인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세스코는 미세먼지 농도와 빗물 중 미세플라스틱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많은 연구결과를 축적해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플라스틱은 수백 년간 분해되지 않고 더 작게 쪼개지길 반복하면서 물·토양·공기 중에 떠돌다가 인체를 위협하고 있다. 일회용 컵과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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