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의 찌질 고교생 -또 다른 이야기 - 1부 5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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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입니다~!
반복되는 두통과 피곤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당~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달려~!
이 글은 본편인 "막장의 찌질 고교생"의 1부 53장에 이어지는 또 다른 분기입니당~.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리플과 추천과 쪽지로 저에게 힘을 주세영~! 네엡~!!
[지난 줄거리]
윤희정의 뒤를 괴롭힌 강우석. 윤희정에게서 여자 교복을 얻어 앞으로 있을 작전을 위해 이미애에게 전해주는데...
과연 강우석의 계획대로 일이 잘 풀려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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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눈을 떴다. 오늘이 미애 년의 1차 작전 투입일. 2차 작전 투입일은 곧 최종 결전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므로, 미애 년의 단독 투입은 제니처럼 이번 1번뿐이다.
‘…쳇……. 이까짓 일에 ‘최종 결전’이고 나발이고…….’
나는 애써 심드렁하게 생각해보았다. 내가 굳이 그런 딱딱한 단어를 사용하며 이렇게 긴장하는 것은, 이 작전 한 번으로 자칫 내 인생이 비극으로 끝맺어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 학교 남자 일진 10여 명에 임시 전투조에 시다바리들까지 다 합쳐 20여 명, 성낙고 일진 20여 명. 나는 이 새끼들을 이 냉혹한 사회에서 아웃시켜버릴 수도 있고, 거꾸로 내가 이 새끼들에 의해 매장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전혀 바라지 않지만……. 난 아직 꿈이 많거든. 헤헤헤…….
‘걍 조용히 좆만이 시다바리 찌질이로 굽실거리며 졸업 때까지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후회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자지…아니, 칼을 뽑아들었다. 물러설 수 없어……!
‘구용석, 조명길, 박항덕……. 이런 새끼들이 우리 학교에 엉덩이 붙이고 나에게 계속 쿠사리를 주는 한, 내 웅장하고 휘황찬란한 계획은 성공할 수 없어……! 승부다!!’
나는 새삼 의지를 되새기며 침대 위에서 튀어오르듯 일어섰다.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38분이다. ……?!
‘너무 일찍 일어났잖아……!!’
뭐… 덕분에 나는 미진이 년의 8시 모닝콜을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침조회가 끝나고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이 함께 내 자리로 다가섰다. 팔짱을 낀 도도한 자태로 비스듬히 서있는 미진이 년과, 내 책상 위에 양 손을 짚고 서서 생글거리는 희정이 년. 캐릭터마저 이렇게 뚜렷한 이 이쁜 좆물받이 년들을 두고서 허망하게 끝낼 수는 없다. 반드시 이기리라!!
“이기기는 뭘 이겨?”
미진이 년의 그 낮은 목소리에 흠칫한 나는 얼른 입을 가렸다. 그런 나를 보며 깔깔거리던 희정이 년은 이내 얼굴에 홍조를 피우며 부끄러운 말투로 작게 속살거렸다.
“주~인~님~. 그거…하러 가야지~.”
…그,그렇지. 속옷 검사는 해야지. 허허허…….
미애 년의 전화를 기다리며 시간은 마냥 흘러만 갔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나는 학교 뒤편에서 희정이 년이 내 디카를 통해 지켜보는 가운데 미진이 년과 질척하게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 내 교복바지 주머니에서 문득 핸드폰이 울려대기 시작했다.
‘<무조건무조건이~야~ 짠짜라짜라자라~짠짠짠~!>’
…미애 년 전용 컬러링이다!! 얼른 교복바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려는 내 손을 갑자기 미진이 년의 손이 제지한다.
“뭐야……. 여깔하고 놀 때는 잠시 참아줘.”
미진이 년은 도도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아놔… 이거 설명을 해줄 수도 없고……! 나는 침이 질척거리는 자신의 붉은색 얇은 입술을 다시금 내 입술에 가져다대려는 미진이 년을 만류하며 애원하듯이 말했다.
“미진쓰~! 그게그게~, 내가 오늘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
나의 비굴한 얼굴을 바라보던 미진이 년이 예전의 그 차가운 여왕님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이런…….
“뭐야… 한창 불붙고 있었는데……. 재미없어.”
디카를 통해 미진이 년과 나를 지켜보던 희정이 년도 입술을 내밀며 중얼거렸다. 니년까지 그러지 마!!
“좀 늦으면 안 되는 거야?”
미진이 년의 도도한 물음에 나는 한껏 가증스런 웃음을 지어보이며 답했다.
“그보다는 빨리 만나고 와서 제대로 한 판 하는 게 더 낫다고 보는데~?”
그러자 미진이 년도 슬쩍 시선을 돌리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 나는 미진이 년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해주고서 희정이 년의 탱탱한 엉덩이를 살짝 두드려주고는 학교 정문을 향해 달려 나갔다.
정문 앞에 다다른 내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학교 밖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우리 학교 연놈들 몇몇만이 보일 뿐, 미애 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별 수 없이 미애 년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기야.”
통화음이 한두 번 이어지던 순간, 핸드폰이 아닌 저 만치 옆에서 미애 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시선을 향한 그 곳에는 학교 밖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우리 학교 연놈들 속에 동화되어 서있는 어엿한 한진고 여고생 이미애가 있었다.
“미…미애야……!”
미애 년에게 다가서던 나는 놀랍다는 목소리를 내뱉었다. 평소 한 쪽 위로 올려 묶어두던 머리를 풀어 어깨 밑까지 늘어뜨린 미애 년은 타이트하고 야한 교복 차림으로 자신의 쫙 빠진 몸매를 자랑하며 진짜 우리 학교 여학생 뺨치는 색기를 풍겨내고 있었다. 늘 신고 다니던 샌들이나 하이힐이 아닌 구두까지 갖춰 신은 미애 년의 모습은 누가 봐도 현역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뭐……, 인정은 하겠어. 잘만 튜닝하면 우리 학교 교복보다 더 쌔끈한 것 같네.”
미애 년은 멍하니 서있는 나에게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를 색스럽게 지어보이며 말했다. 쫄티마냥 미애 년의 몸에 착 달라붙은 희정이 년의 교복은 오직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만이 살짝 헐렁거릴 뿐이었다. …왠지 안습이군.
“미애…, 너 진짜 섹시하다……. 자퇴를 했어도 여고생은 과연 여고생이구나.”
나는 미애 년의 그 먹음직스런 몸뚱이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서 말했다. 미애 년은 자신의 새디스틱한 얼굴에 야한 홍조를 드리우며 물었다.
“음… 그렇게… 쌔끈해?”
“어! 어~! 마사지방에서 이런 컨셉은 어려운 건가~?!”
나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헤벌레 지껄여댔다. 그런 내 귓가에 미애 년의 야시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이라도 가자. 내가 너네 학교 여학생으로 봉사해줄게.”
나는 퍼뜩 고개를 들어 미애 년의 눈빛을 바라보았다. 악녀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미애 년의 날카로운 눈빛이 내 몸을 자근자근 녹여 내리는 듯 하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오랜만에 여고생으로 돌아오니까 좀 뜨거워졌어. 가자.”
미애 년의 목소리가 얕은 흥분으로 흐느적거리고 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생각했다.
‘어쩌지?! 지금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도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4인 플레이를 벌일 수도 없는 거잖아? 나는 그 찰나의 순간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래.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애 년에게 우리 학교 교복을 입혀놓고서, 그것도 우리 학교 안에서 먹을 기회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 게다가 매일매일 먹는 게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인걸. 남자는 기회에 충실해야 하는 법이라구. 흐흐흐…….
“근데, 오늘 생리날이라면서… 괜찮겠어~?”
나는 살짝 걱정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나 스스로도 생리혈이 튀는 섹스는 별로 바라지 않으니까.
“글쎄~. 아직까지는 조짐 없어. 오히려 지금 미적댔다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장담 못하겠는걸~?”
“흐흐… 좋아~. 그럼 잠시만 기다려~!”
요염한 말투로 당당하게 대답하는 미애 년에게, 나는 히죽 웃는 얼굴로 지껄였다. 나는 곧바로 미진이 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브리바디 스탑~! 좀 더 다가올수록 난 대담해~. 한 번 더 오~케이~!>’
오직 나만을 위한 미진이 년의 컬러링이 짧게 지나가고, 핸드폰 저 편에서 미진이 년의 도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서방. 왜 안 오고 전화질이야?>”
나는 그런 미진이 년에게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주절거렸다.
“미진쓰~! 내가 일이 좀 길어져서… 오늘 점심은 그냥 넘겨야 될 것 같아~. 흙흙~.”
“<…뭐?>”
미진이 년의 실망한 말투가 내 귀에 꽂혀든다. 그 때, 갑자기 내 옆으로 다가선 미애 년이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한미진이야?”
놀란 나는 얼른 손으로 핸드폰을 꽉 감싸 쥐고서 미애 년에게 말했다.
“야~! 다 들리겠어~! 쉿쉿!”
“흥~.”
미애 년은 오히려 그 상황이 즐겁다는 듯이 날카로운 눈매를 게슴츠레하게 떠 보이며 미소 지을 뿐이다. 헐……. 나는 미애 년을 예의주시하며 핸드폰에서 살짝 손을 떼고 가증스럽게 지껄였다.
“여깔~. 내가 이따가 방과 후에 존나 사랑해 줄 텡께, 이번만 넘어가자~! 알았지~?”
“<…알았어.>”
왠지 냉기가 느껴지는 듯한 목소리로 답하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미진이. 아놔~, 또 삐진 건가~? …미애 년 목소리를 들은 건 아니겠지……?
나는 미애 년을 데리고 구 세면장으로 향했다. 그에 앞서 학교 뒤편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기는 했지만,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은 밥을 먹으러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뭐야……. 완전 밀림이네.”
미애 년은 내 뒤를 따라 우거진 잡풀들을 헤쳐 나아가며 불퉁거렸다. 이년아, 그래도 이런 버려진 주변 환경 덕분에 구 세면장이 선생들의 관리영역 밖으로 밀려나있는 거라구.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쯧쯧…….
“자~! 이 곳이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떡그라운드, 세면장일세~!”
미애 년과 함께 구 세면장 안으로 들어선 나는 양 팔을 쫘악 펴 보이며 소리쳤다. 미애 년은 음침하고 어두운 구 세면장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야시시한 미소로 중얼거렸다.
“음……. 이 분위기 보니까 진짜 옛날 생각나네. 이런 곳에서 썅년들 존나 깠었는데… 키킥~!”
불량스럽게 키득거리던 미애 년은 곧 중앙의 세면대에 기대어 서고서 은근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꺼냈다.
“강우석. 우리 강간플 해보지 않을래?”
나는 그런 미애 년의 제안에 침을 꿀꺽 삼키며 주절거렸다.
“뭐… 나야 뭘 해도 좋지만……. 그럼, 니가 날 강제빵 놓는…”
“아니. 당하는 건 나야.”
…뭣?!?! 나의 말을 끊으며 미애 년이 정말 뜻밖의 소리를 해보였다. 나는 어찌나 놀랐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서 소리치듯 물었다.
“니가… 미애, 니가 당하는 쪽을 하겠다고?! 너, 그런 취향 없잖아?!”
미애 년은 그런 나를 게슴츠레 바라보며 교복치마 주머니에서 담배 하나를 꺼내 피워 물었다. 한 모금 연기를 빨아낸 미애 년은 입으로 담배연기를 흩뿌리며 노골적으로 내뱉었다.
“물론 그런 취향은 없지~. 근데, 니네 학교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있으니까, 막 당하고 싶어졌어~.”
이런 말을 서슴없이 지껄이며 불량스럽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이 색스러운 날라리 년을 어찌 그냥 보고만 있으랴?! 나는 씨익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곧장 미애 년의 손에 집혀있는 담배를 빼앗아 홱 던져버렸다.
“어…….”
저 만치 날아가 떨어지는 담배를 바라보며 중얼거리던 미애 년은 이내 나에게로 도발적인 시선을 보내며 은근하게 지껄였다.
“벌써 시작인 거야~?”
“그래, 이 건방진 년아~!”
나는 대뜸 미애 년의 머리칼을 휘어잡고서 내뱉었다. 미애 년은 내 손에 머리가 들려진 채 살짝 고통스런 표정으로 미소를 띠우며 지껄였다.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거야?!”
“물론이지~! 혜화여상 붉은 나비 이미애 아니신가~?”
나는 히죽이는 얼굴로 미애 년의 손을 잡아 들어 보이며 이죽거렸다. 미애 년의 눈앞에 그녀의 손등 위에 새겨져 있는 작은 나비 문신이 들이대어졌다.
“그걸 알면서도 감히…”
“그래서 어쩌라고~? 난 우리 학교 여자 짱 한미진도 한낱 좆물받이로 만든 놈이야~!!”
나는 험악한 말투로 미애 년의 말을 끊어버리고는 그대로 그녀를 구 세면장 바닥에 내쳐버렸다. 바닥에 털썩 쓰러진 미애 년은 고개를 홱 돌려 독한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며 야시시한 미소를 짓는다. 나는 히죽거리는 얼굴로 지껄였다.
“건방진 년. 일진이라고 함부로 설치고 다니면 안 되지~! 내가 오늘 니년의 그 건방진 성격과 몸뚱이 전부를 짓밟아 줄 테니까~!”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의 머리칼을 잡아들어 그녀의 얼굴을 내 사타구니 앞으로 이끌어갔다. 자신의 코앞에서 벌어지는 내 교복바지 지퍼와 그 사이로 튀어나와 꺼떡거리는 내 자지에 미애 년이 인상을 일그러뜨리며 소리쳤다.
“씨발! 더러운 거 안 치워! 감히 날 강간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제법 리얼하다. 나는 몰아치는 흥분 속에서 그녀의 입을 억지로 벌리고 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우웁……!”
거부성의 신음을 내뱉으며 내 자지를 혀로 맹렬히 밀어내려는 미애. 정말로 강간하는 기분이다. 미애 년의 혀가 내 자지를 밀어내려하면 할수록 그녀의 혀가 문대지는 자지 끝에서 아찔한 쾌감이 밀려들었다.
“썅년……! 싫다고 하면서 존나 잘 빠네~! 크크크……! 너도 나한테 따먹히고 싶었던 거지~?!”
나는 더러운 소리를 내뱉으며 미애 년의 머리를 강제로 움직였다. 미애 년의 침이 휘감겨 그녀의 혀에 문질러지던 내 자지는 서서히 위험 수위에 올라서고 있었다.
“그만 빨어, 이 창녀 같은 년아!”
“파아-!”
내가 욕을 내뱉으며 미애 년의 머리를 쑤욱 밀어내자, 미애 년은 참았던 숨을 크게 터트리며 그 야시시한 입술 위로 질척한 침을 주르르 쏟아냈다. 미애 년은 눈물이 살짝 맺힌 날카로운 눈으로 나를 보며 소리쳤다.
“이 개새끼!! 죽여 버릴 거야!!”
미애 년의 눈에 맺힌 눈물은 슬퍼서 맺힌 게 아니라 강제적인 사까시로 숨이 막혀 맺힌 것이다. 미애 년의 날카로운 눈빛에 조금 겁은 먹었지만, 나는 여전히 징그럽게 히죽거리며 떠들었다.
“크크큭……. 죽이든 말든, 일단 내 좆이나 제대로 받고 지껄이라구~!!”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을 엎어뜨려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 세웠다. 잔뜩 줄여진 교복치마를 밀어 올려 미애 년의 아담한 엉덩이를 까 보인 나는 그녀의 두툼한 팬티를 보고서야 오늘이 미애 년의 생리일이라는 것을 새삼 떠올렸다. 나는 미애 년의 두툼한 팬티 위로 손가락을 놀리며 지껄여댔다.
“뭐야~? 혜화여상 붉은 나비 년도 생리를 하는 건가~? 이거, 아쉬운데~? 건방진 일진 년을 임신시킬 절호의 기회였는데~. 크크크…….”
“꺼져, 이 더러운 새끼야!!!”
나는 뒤이어지는 미애 년의 욕을 무시하고서 생리대가 붙은 그녀의 팬티를 화악 내려버렸다. 생리대 안쪽에는 다행히도 아직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 짧게 안도한 나는 곧 미애 년의 성숙한 보지를 살며시 벌려 검붉은 속살을 드러냈다.
“역시 처녀는 아닌가보군~. 그럼 내가 맘대로 쑤셔버려도 상관없겠지~. 크크크~!!”
나는 마음껏 이죽거리며 붉게 달아오른 내 자지를 미애 년의 보지 속으로 쑤셔 박았다.
‘푸우욱-!!’
“카학!!”
전희고 뭐고 없는 그 막무가내 삽입에 미애 년이 비명을 터뜨린다. 하지만 그런 미애 년의 얼굴에는 분명 옅은 미소가 깔려있다.
“흐우웃… 이 썅년……! 존나 젖어 있잖아~?! 하아하아… 그래, 강제빵 당하니까…크흑… 좋냐~?!”
나는 내 자지에 휘감기는 미애 년의 보짓물과 질벽을 만끽하며 물었다. 미애 년은 쾌락에 젖은 얼굴을 일부러 찌푸려 보이며 소리쳤다.
“씨발… 안돼……! 하아…빼! 빼란 말야……!! 하아악…하아… 너,너 같은… 새끼한테… 하으응…내가… 내가… 당할 것… 하아아……!!”
“크으읏… 존나… 잘 따먹히는… 주제에… 흐아아…하아… 뭔 개소리야……?! 낄낄~!!”
나는 거침없이 지껄여대며 미애 년의 보지를 내 자지로 마구 들쑤셨다. 블랙홀처럼 내 자지를 빨아들여 혼을 빼놓는 미애 년의 감칠맛 나는 보지에 내 정신이 서서히 어질해져왔다.
‘뿍쩍뿍쩍… 찔꺽찔꺽찌걱찌걱… 푸우욱퍽-’
“하악… 안돼… 나… 나 가……! 이…이 씨팔……! 하아아……!!”
미애 년의 교성을 들으며 이성을 상실한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의 몸뚱이를 와락 끌어안고 지껄였다.
“흐우으으… 그…그래……, 이제… 흐으읏…슬슬… 싸야겠어……. 하아하아… 건방진… 일진 년…우웃… 자궁 속에… 하아…직빵으로… 갈겨볼까……?”
“아…안돼……!! 하악… 안에는… 안돼!!”
나는 그런 미애 년의 소리침을 받아쳤다.
“생리일…이라면서… 안에… 싸는 게… 흐으윽…뭐가 안돼……?! 이거…크웃… 생리일도… 하아… 뻥카인 거… 아냐……?”
미애 년의 질벽에 꽈악 조여져 움직이던 내 자지가 들썩거리기 시작한다. 나는 그 황홀감 속에 잠겨 떠들어댔다.
“하악… 뻥카면… 좋지……! 크흐… 강제빵에… 하아… 임신까지… 한 큐에……! 하아아… 너한테도… 조…좋은…으읏… 경험이… 되겠어……! 흐흐…….”
‘쭈우욱-쭈우우욱-찌익-울컥-’
내 자지는 그 와중에도 끊임없이 미애 년의 자궁 속으로 뜨겁고 진한 좆물을 퍼부어댔다. 하얗게 눈을 치켜뜬 미애 년은 들뜬 환희의 미소를 지으며 바닥에 털썩 늘어져버렸다.
“하아…하아아아…….”
미애 년의 황홀한 신음소리만이 구 세면장 안에 울리고 있었다.
반복되는 두통과 피곤으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당~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달려~!
이 글은 본편인 "막장의 찌질 고교생"의 1부 53장에 이어지는 또 다른 분기입니당~.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리플과 추천과 쪽지로 저에게 힘을 주세영~! 네엡~!!
[지난 줄거리]
윤희정의 뒤를 괴롭힌 강우석. 윤희정에게서 여자 교복을 얻어 앞으로 있을 작전을 위해 이미애에게 전해주는데...
과연 강우석의 계획대로 일이 잘 풀려갈 것인지~?!
=====================================================================================================
침대 위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눈을 떴다. 오늘이 미애 년의 1차 작전 투입일. 2차 작전 투입일은 곧 최종 결전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므로, 미애 년의 단독 투입은 제니처럼 이번 1번뿐이다.
‘…쳇……. 이까짓 일에 ‘최종 결전’이고 나발이고…….’
나는 애써 심드렁하게 생각해보았다. 내가 굳이 그런 딱딱한 단어를 사용하며 이렇게 긴장하는 것은, 이 작전 한 번으로 자칫 내 인생이 비극으로 끝맺어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 학교 남자 일진 10여 명에 임시 전투조에 시다바리들까지 다 합쳐 20여 명, 성낙고 일진 20여 명. 나는 이 새끼들을 이 냉혹한 사회에서 아웃시켜버릴 수도 있고, 거꾸로 내가 이 새끼들에 의해 매장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전혀 바라지 않지만……. 난 아직 꿈이 많거든. 헤헤헤…….
‘걍 조용히 좆만이 시다바리 찌질이로 굽실거리며 졸업 때까지 지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후회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자지…아니, 칼을 뽑아들었다. 물러설 수 없어……!
‘구용석, 조명길, 박항덕……. 이런 새끼들이 우리 학교에 엉덩이 붙이고 나에게 계속 쿠사리를 주는 한, 내 웅장하고 휘황찬란한 계획은 성공할 수 없어……! 승부다!!’
나는 새삼 의지를 되새기며 침대 위에서 튀어오르듯 일어섰다.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38분이다. ……?!
‘너무 일찍 일어났잖아……!!’
뭐… 덕분에 나는 미진이 년의 8시 모닝콜을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침조회가 끝나고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이 함께 내 자리로 다가섰다. 팔짱을 낀 도도한 자태로 비스듬히 서있는 미진이 년과, 내 책상 위에 양 손을 짚고 서서 생글거리는 희정이 년. 캐릭터마저 이렇게 뚜렷한 이 이쁜 좆물받이 년들을 두고서 허망하게 끝낼 수는 없다. 반드시 이기리라!!
“이기기는 뭘 이겨?”
미진이 년의 그 낮은 목소리에 흠칫한 나는 얼른 입을 가렸다. 그런 나를 보며 깔깔거리던 희정이 년은 이내 얼굴에 홍조를 피우며 부끄러운 말투로 작게 속살거렸다.
“주~인~님~. 그거…하러 가야지~.”
…그,그렇지. 속옷 검사는 해야지. 허허허…….
미애 년의 전화를 기다리며 시간은 마냥 흘러만 갔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나는 학교 뒤편에서 희정이 년이 내 디카를 통해 지켜보는 가운데 미진이 년과 질척하게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 내 교복바지 주머니에서 문득 핸드폰이 울려대기 시작했다.
‘<무조건무조건이~야~ 짠짜라짜라자라~짠짠짠~!>’
…미애 년 전용 컬러링이다!! 얼른 교복바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려는 내 손을 갑자기 미진이 년의 손이 제지한다.
“뭐야……. 여깔하고 놀 때는 잠시 참아줘.”
미진이 년은 도도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아놔… 이거 설명을 해줄 수도 없고……! 나는 침이 질척거리는 자신의 붉은색 얇은 입술을 다시금 내 입술에 가져다대려는 미진이 년을 만류하며 애원하듯이 말했다.
“미진쓰~! 그게그게~, 내가 오늘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서…….”
나의 비굴한 얼굴을 바라보던 미진이 년이 예전의 그 차가운 여왕님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이런…….
“뭐야… 한창 불붙고 있었는데……. 재미없어.”
디카를 통해 미진이 년과 나를 지켜보던 희정이 년도 입술을 내밀며 중얼거렸다. 니년까지 그러지 마!!
“좀 늦으면 안 되는 거야?”
미진이 년의 도도한 물음에 나는 한껏 가증스런 웃음을 지어보이며 답했다.
“그보다는 빨리 만나고 와서 제대로 한 판 하는 게 더 낫다고 보는데~?”
그러자 미진이 년도 슬쩍 시선을 돌리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 나는 미진이 년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해주고서 희정이 년의 탱탱한 엉덩이를 살짝 두드려주고는 학교 정문을 향해 달려 나갔다.
정문 앞에 다다른 내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학교 밖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우리 학교 연놈들 몇몇만이 보일 뿐, 미애 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별 수 없이 미애 년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기야.”
통화음이 한두 번 이어지던 순간, 핸드폰이 아닌 저 만치 옆에서 미애 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시선을 향한 그 곳에는 학교 밖으로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우리 학교 연놈들 속에 동화되어 서있는 어엿한 한진고 여고생 이미애가 있었다.
“미…미애야……!”
미애 년에게 다가서던 나는 놀랍다는 목소리를 내뱉었다. 평소 한 쪽 위로 올려 묶어두던 머리를 풀어 어깨 밑까지 늘어뜨린 미애 년은 타이트하고 야한 교복 차림으로 자신의 쫙 빠진 몸매를 자랑하며 진짜 우리 학교 여학생 뺨치는 색기를 풍겨내고 있었다. 늘 신고 다니던 샌들이나 하이힐이 아닌 구두까지 갖춰 신은 미애 년의 모습은 누가 봐도 현역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뭐……, 인정은 하겠어. 잘만 튜닝하면 우리 학교 교복보다 더 쌔끈한 것 같네.”
미애 년은 멍하니 서있는 나에게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를 색스럽게 지어보이며 말했다. 쫄티마냥 미애 년의 몸에 착 달라붙은 희정이 년의 교복은 오직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만이 살짝 헐렁거릴 뿐이었다. …왠지 안습이군.
“미애…, 너 진짜 섹시하다……. 자퇴를 했어도 여고생은 과연 여고생이구나.”
나는 미애 년의 그 먹음직스런 몸뚱이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서 말했다. 미애 년은 자신의 새디스틱한 얼굴에 야한 홍조를 드리우며 물었다.
“음… 그렇게… 쌔끈해?”
“어! 어~! 마사지방에서 이런 컨셉은 어려운 건가~?!”
나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헤벌레 지껄여댔다. 그런 내 귓가에 미애 년의 야시시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이라도 가자. 내가 너네 학교 여학생으로 봉사해줄게.”
나는 퍼뜩 고개를 들어 미애 년의 눈빛을 바라보았다. 악녀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미애 년의 날카로운 눈빛이 내 몸을 자근자근 녹여 내리는 듯 하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오랜만에 여고생으로 돌아오니까 좀 뜨거워졌어. 가자.”
미애 년의 목소리가 얕은 흥분으로 흐느적거리고 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생각했다.
‘어쩌지?! 지금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도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4인 플레이를 벌일 수도 없는 거잖아? 나는 그 찰나의 순간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래.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애 년에게 우리 학교 교복을 입혀놓고서, 그것도 우리 학교 안에서 먹을 기회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 게다가 매일매일 먹는 게 미진이 년하고 희정이 년인걸. 남자는 기회에 충실해야 하는 법이라구. 흐흐흐…….
“근데, 오늘 생리날이라면서… 괜찮겠어~?”
나는 살짝 걱정스런 목소리로 물었다. 나 스스로도 생리혈이 튀는 섹스는 별로 바라지 않으니까.
“글쎄~. 아직까지는 조짐 없어. 오히려 지금 미적댔다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장담 못하겠는걸~?”
“흐흐… 좋아~. 그럼 잠시만 기다려~!”
요염한 말투로 당당하게 대답하는 미애 년에게, 나는 히죽 웃는 얼굴로 지껄였다. 나는 곧바로 미진이 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브리바디 스탑~! 좀 더 다가올수록 난 대담해~. 한 번 더 오~케이~!>’
오직 나만을 위한 미진이 년의 컬러링이 짧게 지나가고, 핸드폰 저 편에서 미진이 년의 도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서방. 왜 안 오고 전화질이야?>”
나는 그런 미진이 년에게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주절거렸다.
“미진쓰~! 내가 일이 좀 길어져서… 오늘 점심은 그냥 넘겨야 될 것 같아~. 흙흙~.”
“<…뭐?>”
미진이 년의 실망한 말투가 내 귀에 꽂혀든다. 그 때, 갑자기 내 옆으로 다가선 미애 년이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한미진이야?”
놀란 나는 얼른 손으로 핸드폰을 꽉 감싸 쥐고서 미애 년에게 말했다.
“야~! 다 들리겠어~! 쉿쉿!”
“흥~.”
미애 년은 오히려 그 상황이 즐겁다는 듯이 날카로운 눈매를 게슴츠레하게 떠 보이며 미소 지을 뿐이다. 헐……. 나는 미애 년을 예의주시하며 핸드폰에서 살짝 손을 떼고 가증스럽게 지껄였다.
“여깔~. 내가 이따가 방과 후에 존나 사랑해 줄 텡께, 이번만 넘어가자~! 알았지~?”
“<…알았어.>”
왠지 냉기가 느껴지는 듯한 목소리로 답하며 전화를 끊어버리는 미진이. 아놔~, 또 삐진 건가~? …미애 년 목소리를 들은 건 아니겠지……?
나는 미애 년을 데리고 구 세면장으로 향했다. 그에 앞서 학교 뒤편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기는 했지만,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은 밥을 먹으러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뭐야……. 완전 밀림이네.”
미애 년은 내 뒤를 따라 우거진 잡풀들을 헤쳐 나아가며 불퉁거렸다. 이년아, 그래도 이런 버려진 주변 환경 덕분에 구 세면장이 선생들의 관리영역 밖으로 밀려나있는 거라구.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쯧쯧…….
“자~! 이 곳이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떡그라운드, 세면장일세~!”
미애 년과 함께 구 세면장 안으로 들어선 나는 양 팔을 쫘악 펴 보이며 소리쳤다. 미애 년은 음침하고 어두운 구 세면장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야시시한 미소로 중얼거렸다.
“음……. 이 분위기 보니까 진짜 옛날 생각나네. 이런 곳에서 썅년들 존나 깠었는데… 키킥~!”
불량스럽게 키득거리던 미애 년은 곧 중앙의 세면대에 기대어 서고서 은근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꺼냈다.
“강우석. 우리 강간플 해보지 않을래?”
나는 그런 미애 년의 제안에 침을 꿀꺽 삼키며 주절거렸다.
“뭐… 나야 뭘 해도 좋지만……. 그럼, 니가 날 강제빵 놓는…”
“아니. 당하는 건 나야.”
…뭣?!?! 나의 말을 끊으며 미애 년이 정말 뜻밖의 소리를 해보였다. 나는 어찌나 놀랐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서 소리치듯 물었다.
“니가… 미애, 니가 당하는 쪽을 하겠다고?! 너, 그런 취향 없잖아?!”
미애 년은 그런 나를 게슴츠레 바라보며 교복치마 주머니에서 담배 하나를 꺼내 피워 물었다. 한 모금 연기를 빨아낸 미애 년은 입으로 담배연기를 흩뿌리며 노골적으로 내뱉었다.
“물론 그런 취향은 없지~. 근데, 니네 학교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있으니까, 막 당하고 싶어졌어~.”
이런 말을 서슴없이 지껄이며 불량스럽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이 색스러운 날라리 년을 어찌 그냥 보고만 있으랴?! 나는 씨익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곧장 미애 년의 손에 집혀있는 담배를 빼앗아 홱 던져버렸다.
“어…….”
저 만치 날아가 떨어지는 담배를 바라보며 중얼거리던 미애 년은 이내 나에게로 도발적인 시선을 보내며 은근하게 지껄였다.
“벌써 시작인 거야~?”
“그래, 이 건방진 년아~!”
나는 대뜸 미애 년의 머리칼을 휘어잡고서 내뱉었다. 미애 년은 내 손에 머리가 들려진 채 살짝 고통스런 표정으로 미소를 띠우며 지껄였다.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거야?!”
“물론이지~! 혜화여상 붉은 나비 이미애 아니신가~?”
나는 히죽이는 얼굴로 미애 년의 손을 잡아 들어 보이며 이죽거렸다. 미애 년의 눈앞에 그녀의 손등 위에 새겨져 있는 작은 나비 문신이 들이대어졌다.
“그걸 알면서도 감히…”
“그래서 어쩌라고~? 난 우리 학교 여자 짱 한미진도 한낱 좆물받이로 만든 놈이야~!!”
나는 험악한 말투로 미애 년의 말을 끊어버리고는 그대로 그녀를 구 세면장 바닥에 내쳐버렸다. 바닥에 털썩 쓰러진 미애 년은 고개를 홱 돌려 독한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며 야시시한 미소를 짓는다. 나는 히죽거리는 얼굴로 지껄였다.
“건방진 년. 일진이라고 함부로 설치고 다니면 안 되지~! 내가 오늘 니년의 그 건방진 성격과 몸뚱이 전부를 짓밟아 줄 테니까~!”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의 머리칼을 잡아들어 그녀의 얼굴을 내 사타구니 앞으로 이끌어갔다. 자신의 코앞에서 벌어지는 내 교복바지 지퍼와 그 사이로 튀어나와 꺼떡거리는 내 자지에 미애 년이 인상을 일그러뜨리며 소리쳤다.
“씨발! 더러운 거 안 치워! 감히 날 강간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제법 리얼하다. 나는 몰아치는 흥분 속에서 그녀의 입을 억지로 벌리고 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우웁……!”
거부성의 신음을 내뱉으며 내 자지를 혀로 맹렬히 밀어내려는 미애. 정말로 강간하는 기분이다. 미애 년의 혀가 내 자지를 밀어내려하면 할수록 그녀의 혀가 문대지는 자지 끝에서 아찔한 쾌감이 밀려들었다.
“썅년……! 싫다고 하면서 존나 잘 빠네~! 크크크……! 너도 나한테 따먹히고 싶었던 거지~?!”
나는 더러운 소리를 내뱉으며 미애 년의 머리를 강제로 움직였다. 미애 년의 침이 휘감겨 그녀의 혀에 문질러지던 내 자지는 서서히 위험 수위에 올라서고 있었다.
“그만 빨어, 이 창녀 같은 년아!”
“파아-!”
내가 욕을 내뱉으며 미애 년의 머리를 쑤욱 밀어내자, 미애 년은 참았던 숨을 크게 터트리며 그 야시시한 입술 위로 질척한 침을 주르르 쏟아냈다. 미애 년은 눈물이 살짝 맺힌 날카로운 눈으로 나를 보며 소리쳤다.
“이 개새끼!! 죽여 버릴 거야!!”
미애 년의 눈에 맺힌 눈물은 슬퍼서 맺힌 게 아니라 강제적인 사까시로 숨이 막혀 맺힌 것이다. 미애 년의 날카로운 눈빛에 조금 겁은 먹었지만, 나는 여전히 징그럽게 히죽거리며 떠들었다.
“크크큭……. 죽이든 말든, 일단 내 좆이나 제대로 받고 지껄이라구~!!”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을 엎어뜨려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 세웠다. 잔뜩 줄여진 교복치마를 밀어 올려 미애 년의 아담한 엉덩이를 까 보인 나는 그녀의 두툼한 팬티를 보고서야 오늘이 미애 년의 생리일이라는 것을 새삼 떠올렸다. 나는 미애 년의 두툼한 팬티 위로 손가락을 놀리며 지껄여댔다.
“뭐야~? 혜화여상 붉은 나비 년도 생리를 하는 건가~? 이거, 아쉬운데~? 건방진 일진 년을 임신시킬 절호의 기회였는데~. 크크크…….”
“꺼져, 이 더러운 새끼야!!!”
나는 뒤이어지는 미애 년의 욕을 무시하고서 생리대가 붙은 그녀의 팬티를 화악 내려버렸다. 생리대 안쪽에는 다행히도 아직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 짧게 안도한 나는 곧 미애 년의 성숙한 보지를 살며시 벌려 검붉은 속살을 드러냈다.
“역시 처녀는 아닌가보군~. 그럼 내가 맘대로 쑤셔버려도 상관없겠지~. 크크크~!!”
나는 마음껏 이죽거리며 붉게 달아오른 내 자지를 미애 년의 보지 속으로 쑤셔 박았다.
‘푸우욱-!!’
“카학!!”
전희고 뭐고 없는 그 막무가내 삽입에 미애 년이 비명을 터뜨린다. 하지만 그런 미애 년의 얼굴에는 분명 옅은 미소가 깔려있다.
“흐우웃… 이 썅년……! 존나 젖어 있잖아~?! 하아하아… 그래, 강제빵 당하니까…크흑… 좋냐~?!”
나는 내 자지에 휘감기는 미애 년의 보짓물과 질벽을 만끽하며 물었다. 미애 년은 쾌락에 젖은 얼굴을 일부러 찌푸려 보이며 소리쳤다.
“씨발… 안돼……! 하아…빼! 빼란 말야……!! 하아악…하아… 너,너 같은… 새끼한테… 하으응…내가… 내가… 당할 것… 하아아……!!”
“크으읏… 존나… 잘 따먹히는… 주제에… 흐아아…하아… 뭔 개소리야……?! 낄낄~!!”
나는 거침없이 지껄여대며 미애 년의 보지를 내 자지로 마구 들쑤셨다. 블랙홀처럼 내 자지를 빨아들여 혼을 빼놓는 미애 년의 감칠맛 나는 보지에 내 정신이 서서히 어질해져왔다.
‘뿍쩍뿍쩍… 찔꺽찔꺽찌걱찌걱… 푸우욱퍽-’
“하악… 안돼… 나… 나 가……! 이…이 씨팔……! 하아아……!!”
미애 년의 교성을 들으며 이성을 상실한 나는 그대로 미애 년의 몸뚱이를 와락 끌어안고 지껄였다.
“흐우으으… 그…그래……, 이제… 흐으읏…슬슬… 싸야겠어……. 하아하아… 건방진… 일진 년…우웃… 자궁 속에… 하아…직빵으로… 갈겨볼까……?”
“아…안돼……!! 하악… 안에는… 안돼!!”
나는 그런 미애 년의 소리침을 받아쳤다.
“생리일…이라면서… 안에… 싸는 게… 흐으윽…뭐가 안돼……?! 이거…크웃… 생리일도… 하아… 뻥카인 거… 아냐……?”
미애 년의 질벽에 꽈악 조여져 움직이던 내 자지가 들썩거리기 시작한다. 나는 그 황홀감 속에 잠겨 떠들어댔다.
“하악… 뻥카면… 좋지……! 크흐… 강제빵에… 하아… 임신까지… 한 큐에……! 하아아… 너한테도… 조…좋은…으읏… 경험이… 되겠어……! 흐흐…….”
‘쭈우욱-쭈우우욱-찌익-울컥-’
내 자지는 그 와중에도 끊임없이 미애 년의 자궁 속으로 뜨겁고 진한 좆물을 퍼부어댔다. 하얗게 눈을 치켜뜬 미애 년은 들뜬 환희의 미소를 지으며 바닥에 털썩 늘어져버렸다.
“하아…하아아아…….”
미애 년의 황홀한 신음소리만이 구 세면장 안에 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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