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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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로 호텔에 도착한 경미와 정우는 카운터에서 자신들이 예약한 방의 열쇠를 받기위해 서 있었다. 정우가 여권을 보여주며 영어로 방 키를 주문했고, 경미는 정우의 바로 뒤에서 안절부절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이 카운터 앞에서 자신은 보지 속에 있는 바나나를 꺼내어 정우와 함께 먹어야만 한다. 카운터에 있는 호텔종업원들이 미모의 동양여자를 미소지으며 보고 있는 것도 문제려니와, 경미 뒤로는 여러사람들이 왕래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바바나를 꺼낸다는 것은 잘못하면 큰 스캔들이 될 수도 있는 판이었다.
하지만, 경미에게는 강식의 명령에 복종에 하는 것외에는 다른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강식의 자지를 본 이후부터는 강식의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몸으로 조종되어 있었고, 그렇게함으로써 극대의 흥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경미의 손이 약간 떨리며 조심스럽게 치마 아래로 내려갔다. 한 두 종업원들이 여전히 경미를 보고 있었지만, 경미는 정우가 뒤를 돌아보기 전에 빨리 바나나를 빼어야한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허리를 약간 굽혀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바나나를 꺼냈다. 신혼 첫날부터 이런 치욕을 겪어야하는 자신을 생각하며, 경미는 처참함을 느끼는 한 편 마음한구석에는 알 수없는 흥분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드디어 손을 치마 아래로 집어 넣고 재빨리 두개의 바나나를 빼내었다. 뿌작하는 소리가 가볍게 났고, 경미는 보지 속이 갑자기 허전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경미는 태연을 가장하며 바나나를 한 손으로 모아 쥐었다. 바나나에는 경미 보지속에서 묻은 애액이 번지르르하게 묻어 있었고 경미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슬쩍 옷에다 바나나를 문질러 애액을 닦아내었다. 호텔종업원 중 한 명은 이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침까지 삼켜가며 지켜보고 있었다. 경미는 그 종업원이 자기를 빤히 쳐다보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개를 푹 숙였다. 이미 경미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정우가 싸인을 한 후 룸 키와 호텔측에서 제공하는 작은 선물을 받아들고는 뒤를 돌아보았을 때, 경미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손에 바나나를 들고 있었다.
"아직도 많이 피곤한가보지? 근데 그건 웬 바나나야?"
"이, 이.. 거..요?"
경미는 더듬거리며 정우의 말을 되받았다. 그리고는
"하와이는 바나나가 유명하잖아... 하나 먹어봐... 자기야..."
정우는 호텔카운터 앞에서 이렇게 상기된 표정으로 바나나를 내미는 경미의 모습이 좀 이상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서 껍집을 까 먹기 시작했다.
"음... 맛은 있는데... 냄새가 약간 이상해... 하와이 바나나는 이런 냄새가 나나?..."
경미와 정우는 호텔 룸에 들어가자마자 목욕을 했다. 경미가 부끄럽다는 것을 핑계로 정우부터 욕실에 들어갔고, 경미는 그 사이에 빨리 옷을 벗어 실내복으로 갈아입었다. 정우에게 자기가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을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재빠르게 움직여 실내복을 입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경미가 수화기를 들자, 강식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아까는 잘했어. 바나나는 맛있었나? 자 이제는 다음 명령이야. 지금 당장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 복도로 나오는거야. 그러면 복도 끝 에레베이터 옆 화분에 봉지가 하나 있을거야. 수면제 봉지지. 그걸 들고 들어가 네 새신랑에게 먹여. 그리고 다음 명령은 봉지와 함께 있는 쪽지를 읽도록 해."
전화가 딸각하고 끊겼다. 경미는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조금전이야, 그래도 치마를 입고 그 속으로 손을 넣는 정도의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복도에 발가벗고 나가야한다니...
그러나, 경미에게는 시간여유가 없었다. 곧, 정우가 욕실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강식이 내린 명령을 이행해야 했다. 경미는 실내복을 벗었다. 우유빛 나신이 파랗고 붉은 실내 조명아래서 음산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경미는 고개를 숙여 밑의 보지털을 보았다. '아, 이런 모습으로 나가야 하다니...'
경미는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고개만 내밀은 채로 밖을 내다보았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복도 끝 에레베이터 옆에는 역시 신혼부부인듯한 서양인 한 쌍이 즐거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에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지 않고, 방금 에레베이터에서 내린 듯한 모습이었다.
"아, 제발 저 사람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경미는 탄식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 서양인 커플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경미에게는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경미는 조심스러운 자세로 살금 살금 룸에서 나왔다. 한 손으로 유방을 어설프게 가리고, 다른 한 손은 밑으로 내려 보지를 가까쓰로 가리면서 눈은 바닥으로 향했다가, 그 커플을 향했다가 하며 조금씩 에레베이터 쪽으로 다가갔다. 한창 이야기에 열중하던 커플 중 먼저 여자가 경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경미와 그 커플과의 사이는 불과 5, 6 미터 정도의 거리였다. 서양여자는 짧은 탄성을 지르며, 약간 미소를 머금고 경미를 보았다. 함께 있던 남자도 경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남자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이게 도데체 무슨 상황인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 서양인 커플은 말을 멈추고 경미만을 놀라고 흥미있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경미는 계속 한 손은 유방을 가리고, 한 손은 보지를 가린채로, 커플쪽으로 다가갔다. 이들이 자신을 노출증 환자로 취급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경미는 빨리 이순간을 벋어나기 위해 고개를 숙인채 잰 걸음을 했다. 그리고 결국 그 커플 곁에 서고야 말았다. 남자쪽에 화분이 있어기에, 경미는 떨리는 음성으로 '아이 엠 쏘리'라고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했다.
잠시 말을 잃었던 남자는 흥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무슨일인가고 경미에게 물었다. 경미는 화분에 자기 물건이 있다고 어렵게 말을 했는데, 남자는 경미의 말에 몸은 조금도 비켜주지 않은채 화분을 쓱 보았다. 그러자, 옆의 여자가 화분에서 봉지 하나를 주어들었다.
"이건가요?"
"네...." 경미의 등과 가슴이 찜질을 한 것처럼 새빨개졌다.
여자가 사태의 추이에 아직도 흥미로와 하며 봉지를 경미에게 내 밀었다. 경미는 한 손을 뻗어 그것을 받아야 했기에, 가슴을 가린 손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 내밀었다. 그런데, 여자는 봉지를 경미의 손에 쥐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남자를 흘낏보고 윙크를 하더니, 경미의 등뒤로 던지는 것이었다.
이 뜻밖의 상황에 경미는 눈이 동그라지며 화들짝 놀라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마저 올려 양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어머!' 탄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 경미는 뒤로 돌아 봉지가 떨어진 곳으로 가 재빨리 봉지를 움켜쥐었다. 그러면서 허리를 굽혀야 했는데, 그 때 엉덩이가 올라가고, 엉덩이 사이로 경미의 보지와 보지털이 내비쳤다. 이 모습을 보면서 서양인 커플은 크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음탕한 노란 암캐같으니라고!"
서양여자의 날카로운 조소하는 아일랜드 억양의 목소리가 호텔복도를 우리고 있었다. 남자의 웃음소리가 따라 이어지며 가볍게 내뱉는 음성이 뒤따랐다.
"저렇게 발정이 나 있으니, 나라도 한 번 박아주어야 겠는데!"
경미는 이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뛰듯이 달려 재빨리 호텔방 안으로 들어섰다.
다행히 아직까지 정우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 오랫만입니다.
하지만, 경미에게는 강식의 명령에 복종에 하는 것외에는 다른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강식의 자지를 본 이후부터는 강식의 명령에 따라야만 하는 몸으로 조종되어 있었고, 그렇게함으로써 극대의 흥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경미의 손이 약간 떨리며 조심스럽게 치마 아래로 내려갔다. 한 두 종업원들이 여전히 경미를 보고 있었지만, 경미는 정우가 뒤를 돌아보기 전에 빨리 바나나를 빼어야한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허리를 약간 굽혀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바나나를 꺼냈다. 신혼 첫날부터 이런 치욕을 겪어야하는 자신을 생각하며, 경미는 처참함을 느끼는 한 편 마음한구석에는 알 수없는 흥분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드디어 손을 치마 아래로 집어 넣고 재빨리 두개의 바나나를 빼내었다. 뿌작하는 소리가 가볍게 났고, 경미는 보지 속이 갑자기 허전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경미는 태연을 가장하며 바나나를 한 손으로 모아 쥐었다. 바나나에는 경미 보지속에서 묻은 애액이 번지르르하게 묻어 있었고 경미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슬쩍 옷에다 바나나를 문질러 애액을 닦아내었다. 호텔종업원 중 한 명은 이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침까지 삼켜가며 지켜보고 있었다. 경미는 그 종업원이 자기를 빤히 쳐다보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개를 푹 숙였다. 이미 경미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정우가 싸인을 한 후 룸 키와 호텔측에서 제공하는 작은 선물을 받아들고는 뒤를 돌아보았을 때, 경미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손에 바나나를 들고 있었다.
"아직도 많이 피곤한가보지? 근데 그건 웬 바나나야?"
"이, 이.. 거..요?"
경미는 더듬거리며 정우의 말을 되받았다. 그리고는
"하와이는 바나나가 유명하잖아... 하나 먹어봐... 자기야..."
정우는 호텔카운터 앞에서 이렇게 상기된 표정으로 바나나를 내미는 경미의 모습이 좀 이상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서 껍집을 까 먹기 시작했다.
"음... 맛은 있는데... 냄새가 약간 이상해... 하와이 바나나는 이런 냄새가 나나?..."
경미와 정우는 호텔 룸에 들어가자마자 목욕을 했다. 경미가 부끄럽다는 것을 핑계로 정우부터 욕실에 들어갔고, 경미는 그 사이에 빨리 옷을 벗어 실내복으로 갈아입었다. 정우에게 자기가 속옷을 하나도 입지 않았다는 것을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재빠르게 움직여 실내복을 입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경미가 수화기를 들자, 강식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아까는 잘했어. 바나나는 맛있었나? 자 이제는 다음 명령이야. 지금 당장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 복도로 나오는거야. 그러면 복도 끝 에레베이터 옆 화분에 봉지가 하나 있을거야. 수면제 봉지지. 그걸 들고 들어가 네 새신랑에게 먹여. 그리고 다음 명령은 봉지와 함께 있는 쪽지를 읽도록 해."
전화가 딸각하고 끊겼다. 경미는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다. 조금전이야, 그래도 치마를 입고 그 속으로 손을 넣는 정도의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복도에 발가벗고 나가야한다니...
그러나, 경미에게는 시간여유가 없었다. 곧, 정우가 욕실에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강식이 내린 명령을 이행해야 했다. 경미는 실내복을 벗었다. 우유빛 나신이 파랗고 붉은 실내 조명아래서 음산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경미는 고개를 숙여 밑의 보지털을 보았다. '아, 이런 모습으로 나가야 하다니...'
경미는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고개만 내밀은 채로 밖을 내다보았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복도 끝 에레베이터 옆에는 역시 신혼부부인듯한 서양인 한 쌍이 즐거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에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지 않고, 방금 에레베이터에서 내린 듯한 모습이었다.
"아, 제발 저 사람들이 사라져야 할텐데..."
경미는 탄식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러나 그 서양인 커플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경미에게는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경미는 조심스러운 자세로 살금 살금 룸에서 나왔다. 한 손으로 유방을 어설프게 가리고, 다른 한 손은 밑으로 내려 보지를 가까쓰로 가리면서 눈은 바닥으로 향했다가, 그 커플을 향했다가 하며 조금씩 에레베이터 쪽으로 다가갔다. 한창 이야기에 열중하던 커플 중 먼저 여자가 경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경미와 그 커플과의 사이는 불과 5, 6 미터 정도의 거리였다. 서양여자는 짧은 탄성을 지르며, 약간 미소를 머금고 경미를 보았다. 함께 있던 남자도 경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남자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이게 도데체 무슨 상황인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 서양인 커플은 말을 멈추고 경미만을 놀라고 흥미있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경미는 계속 한 손은 유방을 가리고, 한 손은 보지를 가린채로, 커플쪽으로 다가갔다. 이들이 자신을 노출증 환자로 취급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경미는 빨리 이순간을 벋어나기 위해 고개를 숙인채 잰 걸음을 했다. 그리고 결국 그 커플 곁에 서고야 말았다. 남자쪽에 화분이 있어기에, 경미는 떨리는 음성으로 '아이 엠 쏘리'라고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했다.
잠시 말을 잃었던 남자는 흥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무슨일인가고 경미에게 물었다. 경미는 화분에 자기 물건이 있다고 어렵게 말을 했는데, 남자는 경미의 말에 몸은 조금도 비켜주지 않은채 화분을 쓱 보았다. 그러자, 옆의 여자가 화분에서 봉지 하나를 주어들었다.
"이건가요?"
"네...." 경미의 등과 가슴이 찜질을 한 것처럼 새빨개졌다.
여자가 사태의 추이에 아직도 흥미로와 하며 봉지를 경미에게 내 밀었다. 경미는 한 손을 뻗어 그것을 받아야 했기에, 가슴을 가린 손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 내밀었다. 그런데, 여자는 봉지를 경미의 손에 쥐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남자를 흘낏보고 윙크를 하더니, 경미의 등뒤로 던지는 것이었다.
이 뜻밖의 상황에 경미는 눈이 동그라지며 화들짝 놀라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마저 올려 양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어머!' 탄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 경미는 뒤로 돌아 봉지가 떨어진 곳으로 가 재빨리 봉지를 움켜쥐었다. 그러면서 허리를 굽혀야 했는데, 그 때 엉덩이가 올라가고, 엉덩이 사이로 경미의 보지와 보지털이 내비쳤다. 이 모습을 보면서 서양인 커플은 크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음탕한 노란 암캐같으니라고!"
서양여자의 날카로운 조소하는 아일랜드 억양의 목소리가 호텔복도를 우리고 있었다. 남자의 웃음소리가 따라 이어지며 가볍게 내뱉는 음성이 뒤따랐다.
"저렇게 발정이 나 있으니, 나라도 한 번 박아주어야 겠는데!"
경미는 이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뛰듯이 달려 재빨리 호텔방 안으로 들어섰다.
다행히 아직까지 정우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 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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