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3부 2장 (1/3)

작성자 정보

  • 유튜브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AMP - Ron's Journey

Part 3: Field Agent Ronald Chaffey

by Net Wolf

Chapter 2: New Year, New School, New Strategy

---------------------------------------------------------------------------

새로운 집은 정말 괜찮았다. 각자 자기 방을 정했는데, 10개의 방은 각자 독방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했으나 니키와 타미는 같은 방에서 자기로 결정했다. 제스와 메건 또한 그들끼리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으나 자신들은 론의 노예이고 전에 서로 협력하라고 한 명령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어 그들도 같이 살기로 했다. 론은 가장 좋은 안방을 가졌고 그의 엄마가 그 다음 방을 쓰게 되었다. 그 집에는 아름다운 가구도 몇 개 있었는데 그것은 론의 취향에 딱 맞았다. 그는 나중에 그것들을 적당한 곳에 배치하기로 했다. 그 후 몇 일 동안 채피 가족은 전의 집에서 이 사치스러운 대저택으로 짐을 옮기고 새로 단장을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그러한 준비가 끝나자 개학할 때가 되었다. 불행하게도 개학하는 날은 론의 14번째 생일이었다.

' 끝내주는 생일 선물이군.... '

비록 론은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학교는 싫어했다.

' 흠...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금년에는 작년하고 상황이 틀리잖아? 좀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

그는 그의 누나와 같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학교는 다른 곳과 틀리게 4년제 학교였다. 론의 첫 번째 등교날부터, 그는 그의 목표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우선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된 헤이스 선생을 포기하기로 했다. 비록 지금까지 그녀를 계속 사용해 왔지만 고등학교에 와서까지 그녀를 찾아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하지만 그날 국사선생이 수업을 하러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는 방금 한 결정을 수정해야만 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헤이스 라고 합니다. 전의 교사 베이커씨가 교감으로 승진되어 이제부터 제가 여러분들을 맞게 되었습니다. "

그녀는 론을 발견하고 미소를 던져 주었다.

' 좋아, 역사시간이 더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아! '

그 날 론은 다른 잠재적인 목표들을 더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그는 예전부터 응원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자애들을 보았다. 그녀들은 론을 항상 경멸하였고 그에게 그녀들은 아예 다른 나라 사람같이 멀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녀들이 다름 시점으로 보였다. 언제든지 그가 원하다면 그녀들을 안을 수 있는 것이다. 론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며 즐거워 하고 있을때 누군가가 뒤에서 그를 떠밀었다.

" 뭘 보고 있는 거냐, 채피? "

그것은 데일이었다. 그는 이제 9학년을 끝내고 10학년이 되었다. 론이 생각하기에 그는 캠퍼스에서 가장 큰 아이같았다. 하지만 그는 덩치에 안 맞게 작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그런 이유로 론에게 집적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 네가 지금 보고있는 여자들은 내 여자야. 엿보지 말라고. 꼬마! "

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굳이 말하기가 귀찮았다. 그는 데일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고심했고 그의 마음에 떠오르는 단어는 단 하나뿐이었다.

' 폭력적으로 '

" 꺼져, 데일. "

론은 자신이 이런 말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 오오, 대단한걸? 쥐새끼. "

그 말을 하며 데일은 론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론은 충분히 빨랐고 데일의 주먹은 그의 머리카락하나 건드리지 못했다. 론은 이제 좀 멋진 광경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그는 즉시 염동력을 확산시켜 그의 주먹과 타이밍을 맞추었다. 론은 재빨리 주먹을 휘둘렀고 그것은 데일의 턱에 닿았다. 펀치의 힘은 아주 작았으나 동시에 터진 론의 염동력은 마치 작은 열차가 충돌하는 것만큼 강렬했다. 데일은 잠시 비틀거리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데일패거리의 나머지 애들은 론의 행동에 입을 다물지를 못했고 순식간에 흩어져 버렸다.

" 쿨럭쿨럭... 겁쟁이 녀석들! "

데일은 다시 일어나며 소리쳤다.

" 오늘 운이 좋았구나! 땅꼬마 녀석. 하지만 또 그럴 수는 없을걸? 다시는 주먹을 놀리지 못하게 해주마! "

론은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그들을 보고있지 않았다.

" 데일 멈춰. "

데일은 그대로 얼어버렸다. 론은 학교 운동장의 큰 느릅나무를 가리켰다.

" 자. 저 나무 보이지? 이제 너는 최대한 빨리 달려 저 나무에 헤딩을 하는 거야. 나무에 충돌할 때까지 절대 천천히 달려도 안되고 멈춰서도 안되. 그리고 부딪쳤다 하더라도 의식이 있다면 계속해서 그것을 반복하는 거야. 네가 일어날 수 없을 때까지. 그리고 네가 다시 정신을 차리면 내가 했던 명령을 잊어버리고 네가 한 일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을 거야. 누가 네 상처를 보고 뭐라고 하면 단지 벽에 부딪쳤다고 해. 자! Go! "

그 말이 떨어지자 데일은 그 나무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거리는 족히 50야드는 되었고 그가 나무에 도착했을 때 달리는 속도는 상당했다. 론은 거기까지만 보고 다른 생각을 하였다. 사실 론은 폭력적인 것을 그다지 원하거나 즐기지는 않았다. 단지 그가 원하는 것은 데일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소문은 널리 퍼질 것이다.

" 론 주위에 가지마. 그는 두려운 남자야. "

이것이 그가 바라는 명성이었다. 그는 유명해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는 학생회장이나 패거리 두목 같은 것은 쓸모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단지 혼자 있는 것을 원했고 그것을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그는 데일이 나무에 부딪치며 '쿵'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었으나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론은 이미 다음 수업인 기하학에 대해 생각하며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 날 그의 마지막 수업은 수학시간이었다. 그가 교실로 들어가자 누군가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 데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니? "

" 아니, 뭔데? "

" 데일이 늙은 느릅나무에 머리를 박고 있었데. 그것도 있는 힘껏! "

" 헤~, 어디 아픈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래? "

" 아무도 몰라. 단지 사람들이 병원으로 데려갈 때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데일은 실수로 부딪친 것이라고 우긴다고 하던데? "

론은 씩 웃고 교실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온 메모를 볼 수 있었다.

' 론. 내가 수업에 좀 늦을 것 같구나. 학생들에게 말하고 좀 기다리라고 해주렴. 그리고 네가 애들을 통제할 수 있다면 네 소개를 하고 자습 좀 시켜주지 않을래? 너한테 막무내가로 맡겨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지금 꼭 해야되는 일이 있어서.. 수고 좀 해줘. 포드 선생님이. '

' 좋아. 대신 나중에 섹스나 멋지게 한번 하지. 나중에 보자고요. 선생님. 좋아 그건 그렇고 이 것을 어떻게 처리하지? 쉬운 방법으로 ? 아니면 보통방법으로? 하지만 애들을 하는 것을 보자니 보통방법으로는 도저히 불가능 할 것 같은데... 내가 완벽히 해내면 선생님이 놀라겠지? 좋아. 우선 그냥 해보고 안되면 쉬운 방법으로..... '

론은 혼자 웃으며 그의 명령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교실 전체에 방송하였다. 그것은 복종의 필드였고 그들은 론이 말하는 것을 잘 따를 것이다. 아직 종이 치지 않았기 때문에 론은 그들이 아직은 떠드는 것을 허락하였다. 론은 그들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 오. 이 클래스에서는 굉장한 몸들이 몇 몇 있는데. 그들이 ' 개인 서비스 '를 필요로 한지 궁금한걸? '

바로 그때 종이 울렸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떠들고 있었다.

" 여러분. 이제 조용히 합시다. "

론는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히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거의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여기저기에서 야유소리만 들려왔다. 론은 힘을 약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닥치고 자리에 앉아서 내 말 듣지 못해! "

교실은 순식간에 쥐 죽은 듯 조용해 졌다. 모두가 주의 깊게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 좋아. 괜찮군. 안녕. 내 이름은 론 채피다. 분명히 난 너희들 교사가 아니야. 하지만 포드선생님이 잠시 일이 있어 늦으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너희들을 통제해 달라고 부탁하셨지. 나는 전에 수학가정교사를 한 적 있다. 그래서 너희들이 지금배우고 있는 기초산술이나 대수학1 같은 것은 잘 이해하고 있지. 나는 지금 기하학이나 대수학2를 공부하고 있으니까. 나는 우등생이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너희들을 돕는 거야. 이제 너희들이 증오하는 이 수학을 나에게 배우던지 그렇지 않으면 나가. 음........ 나갈 사람은 없나보지? 질문 있는 사람. "

한 소녀가 잠시 주저하다가 손을 들었고 론은 그녀를 지목하였다.

" 나는 이 수업을 듣기를 원하는데 수업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선생님이 가정교사를 하나 두어 보충 수업을 해보라고 하는데, 네가 추천 좀 해줄 수 있니.? "

지금 질문을 던진 소녀는 론이 아까 타겟으로 삼은 여자 중 하나였다. 그녀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했으며 멋진 가슴과 웨이브진 금발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밝은 얼굴에는 갈색 눈이 빛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정말 눈부셨다.

" 그래, 한 명 추천해줄 수 있지. 바로, 나. 여기서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나는 항상 집에서도 과외를 하거든. 진정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한테만 말이야. "

그는 이미 충분한 돈을 벌게 되었지만 굳이 그의 방침을 바꿀 생각은 없었다. 약간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제부터 그는 여학생만 가르칠 예정이었다.

" 만약 네 부모님이 가정교사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나에게 연락을 줘. "

그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칠판 위에 적었다.
152.4
" 만약 내가 없고 다른 사람이 받으면 메시지를 남겨주면 돼. 자. 이제 질문 할 사람 없으면 시작해볼까. 포드선생님은 우리가 복습하기를 원하실 거야. 자 이 문제를..... "

수업시간이 절반 정도 흘렀을 때 어떤 젊은 여성이 교실로 들어왔다. 그녀는 5.4"(162.5cm)의 키에 흑갈색 머리와 풍만한 가슴 그리고 전체적으로 좋은 몸매를 가진 온화한 매력의 소유자였다. 그때 론은 교탁에 기대서서 어떤 소년이 분수의 곱셈 문제를 푸는 것을 봐주고 있었다. 그녀는 론이 다 끝낼 때까지 기다렸고, 그가 문제를 다 설명해준 후 학생들 반응을 보기 위해 돌아보다 그녀를 발견하고 재빨리 일어섰다.

" 에... 포드 선생님? "

" 그래. 맞아. 네가 로날드니? "

" 예 맞습니다. 선생님. 론이라고 불러주세요. "

" 너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구나. 나는 네가 이 애들을 조용히 시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그저 옆 반 수업에 방해만 안 될 정도만 돼도 다행이었는데...... "

론이 주위의 학생들을 둘러보자 그들은 모두 그를 쳐다보며 대답을 기다렸다.

"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좋은 아이들뿐인데요. 포드선생님. 저는 단지 그들의 주의만 조금 끌었을 뿐이에요. "

" 그래. 하지만 나는 정말 인상적이구나. 응? 칠판 위의 번호는 네 전화번호니? "

" 예. 선생님. 이들 중 누군가가 제 개인적 도움이 필요할까봐 적었죠. 저는 가끔 그런 일을 하거든요. "

" 좋구나. 이 반 학생들은 금년에는 두 명의 선생을 가지게 되었네. 앞으로 정말 재미있겠다. "

그녀는 론을 보며 묘하게 묘한 미소를 지었다.

' 예. 정말 재미있는 한 해가 되겠죠? '

학교 생활은 잘 흘러갔다. 시간이 흘러 벌써 개학 후 2주가 지났다. 론은 아직 어떤 학생들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이 안돼서 개인교습을 시작하고 있지 않았다. 그는 아직 시간이 넉넉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움직였다. 데일은 학교에 돌아온 이후에도 필사적으로 그를 피해다녔다. 벌써 학교에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 론에게 간섭하지 마라. -

' 좋았어. 이제 데일 같은 광대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는걸? '

그러던 어느 날 론은 체육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 채피! 전화가 왔으니 사무실로 가보거라. "

체육교사가 소리쳤다.

" 예. 선생님! "

그는 사무실로 내려갔고 거기서 윔블리 부인을 보았다. 그녀는 항상 즐거워하는 나이든 여성이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했고,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 안녕하세요. 윔블리 선생님. 러셀코치에게서 저한테 전화가 왔다고 들었는데요. "

" 그래, 론. 3번 전화다. 너무 길게 하지는 말거라. "

" 예. 선생님 여보세요? "

" 론? "

" 제임스! 오래간만이에요! "

" 그래 한 2주만 인가? "

" 무슨 일이시죠? "

" 우리 또는 너네게 문제가 생겼다. "

" 무슨 문제요? "

그것은 지역 방송에서 하고있는 질리언 앤더슨의 새 시리즈 ' 숨겨진 이야기 ' 세트에서 발발한 사고 이야기였다. 어떤 건달 능력자가 세트를 뒤엎었고 벌써 몇 명의 사람을 병원으로 보낼 정도로 심하게 부상시켰다고 한다.

" CAMP 멤버인가요? 아닌 것 같은데요. 제임스. "

" 물론. CAMP에서 교육을 수료했다면 좀더 분별 있게 행동했을 거다. 그 녀석은 우리의 가입제의를 거절했다. 그러고도 조용히 있으면 괜찮을 것을 그 난리를 폈다고 하더구나. 이제 우리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 녀석을 빨리 처리해야돼. 그 녀석은 벌서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을 여러 명 다치게 했더구나. 그들도 아무리 능력이 없다하더라도 최소한의 보호는 받아야 해. 자, 즉시 움직이거라. "

" 알겠어요. 지금 바로 떠나죠. "

론은 전화를 끊고 윔블리 선생에게 다가갔다.

" 선생님, 집안에 갑자기 비상사태가 생겼거든요. 지금 돌아가야겠어요. "

" 너도 알다시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니란다. 너는 화이트헤드씨와 이야기 해보렴. "

그녀는 사무실 안으로 그를 데려갔다.

" 무슨 일이지? 채피군. "

론은 즉시 그의 마음에 접촉해 그를 재빨리 설득했다.

" 물론이다 채피군. 집에 빨리 가보렴. "

론은 재빨리 고맙다고 하고 학교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차를 타려다가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다.

' 더 빨리 갈 방법은 없나? '

그때 그는 CAMP에서 했던 대화가 생각했다.

........................

" 오~ 넌 곧 배울 거야. 이것은 보기보다 매우 쉬워.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는 별 쓸모가 없어. 만약 사람들이 누군가 하늘을 나는 것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니? "

" 그럼 투명하게 만들어서 날면 되잖아? 하늘을 나는 것이 차나 기차보다 훨씬 빠를 것 같은데 말이야. 그렇지 않아? "

........................

' 그래! 날면 되잖아. '

론은 약간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을 안보이게 만든 후 천천히 몸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자 방향을 정하고 힘을 가해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새로운 감각이었으며 하늘을 나는 기분은 정말 멋졌다. 론은 촬영을 하고 있는 근처의 숲으로 날아갔다. 가는 도중에 광풍에 휩쓸려 버린다든지 어지러워 방향을 잠깐 잃어버린다든지 하는 사소한 사고가 조금 있었지만 자동차보다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그는 숲 안으로 착륙했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좀더 세트장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어느 정도 가자 세트장이 보이고 그 앞에 질리언 앤더슨이 완전 알몸으로 나무에 묶여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그 광경은 론을 흥분시켰다. 그녀의 몸은 땀이 베어나와 흐르며 바디 기름을 바른 것처럼 광택을 발하고 있었고 몸매도 눈부셨다. 그녀 옆에는 왠지 익숙한 얼굴의 하지만 이름은 모르는 두 여자가 묶여 있었다. 론은 묶여 있는 상태가 그녀들을 해치지도 않을 것 같고 그 능력자들이 그녀를 지금 위협하지 않는 이상 지금 풀어주는 것보다 안의 건달들을 먼저 해치우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세트장 벽 바로 너머에서 감독을 벽에다 막 던져버리는 능력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힘이면 충분히 감독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챈 론은 벽에다가 부드러운 쿠션을 이미지했다. 감독은 쿠션에 의해 벽을 따라 부드럽게 매끄러지며 떨어졌다..

" 넌 누구냐! "

그 능력자가 외쳤다.

" 필드 에이젼트 론 채피. 그러는 너는? "

" 내 이름은 팬드래건, 위대한 능력자지! "

" 과연 그럴까? "

론은 방어막을 치며 싸울 준비를 하였다. 팬드래건은 에너지의 벽을 형성하여 론에게 던졌지만 그것은 마치 원래 없었던 것처럼 론 근처에서 사라졌다. 론은 그에게 정신공격을 가했으나 그는 마주 공격을 해 간신히 그것을 빗겨냈다. 제임스가 경고했던 대로 멘탈실드를 칠 수 없는 자도 공격으로 커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그가 더 많은 공격을 한꺼번에 퍼 부을 수 만 있다면 론도 충분히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었다. 론은 그의 염동력을 새 안으로 집어넣어 보기로 했다. 이것은 전혀 시도해 본적 없는 기술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방어력을 믿고 시행했다. 그의 에너지가 몸에서 분리되어 새에게 향하자 팬드레건도 또한 능력자로서 그것을 볼 수 있었고 재빨리 그 에너지를 쫓았다. 그때 갑자기 그의 뒤쪽에서 론이 치고 들어왔지만 그는 어리석게도 에너지가 담긴 새에 주의를 돌리고 있었다.. 그 순간 론은 그의 정신에너지를 팬드래건의 머리에 박아 넣었고 그는 방어하거나 피할 시간이나 정신이 전혀 없었다. 그는 고통에 떨며 무릎을 꿇고 쓰러졌고 론은 다시 여자들이 묶여 있는 곳에 주의를 돌렸다. 그녀들은 그 전투광경을 그대로 보고 있었고 론은 그의 능력을 숨길 이유가 없었다. 그는 그녀들을 묶은 밧줄들을 한꺼번에 끊어 버렸다. 두 명의 엑스트라 같은-하지만 미모만은 상당히 뛰어났고 머리 빈 치어리더 들이 생각났다- 여자들이 그에게 달려와 포옹을 하였으나 앤더슨은 그녀의 의자로 걸어가 담배를 꺼내고 있었다. 론은 두 여자의 관심을 즐기며 정신을 재빨리 스캔해 보았다. 그녀들의 이름은 각각 수잔과 자나인이었다. 다시 고개를 들자 질리언이 담요로 몸을 말고 있는 것을 보였다.

" 그것은 별로 안 좋은 습관인데요. 아가씨. "

론이 말했다.

" 지옥이나 가버려! 너희 사람들은 이 게임을 단지 재미로만 하는 거야? "

" '너희 사람들' 이라뇨? 그와 나는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나는 저 사람 같이 이유 없이 사람들을 다치게 하지는 않아요. "

" 하지만 이유만 있으면 다치게 할 수 있다 이거지? 안그래? "

" 그렇죠. 아가씨. 나 자신이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는 과거에 몇 가지 물건을 얻기 위해 그런 적은 있었죠. 하지만 이제 저는 당신이 본 것을 모조리 잊게 해야만 해요. 앤더슨양. "

" 그게 그거 아냐! "

그녀는 그를 매우 의심스럽게 쳐다보았으나 그녀의 마음에 그의 명령이 들어가자 곧 멍해졌다. 오늘 일에 대한 몇 가지 보호명령들과 함께 그는 추가로 특수한 명령을 넣었다. 예들 들면, 그녀는 이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든지... 등등... 물론 다른 '특수한' 명령도 있었다. 그는 그녀의 조정을 마친 후 두 여자를 팔에 안고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였다. 마침내 그의 품에 있는 두 여자만 남았다.

" 자, 숙녀여러분, 당신들 차례입니다. "

" 우~~. "

수잔이 입을 삐죽거렸다.

" 우리 그 전에 좀 재미있는 일 좀 하지 않을래요? "

" 무슨 뜻이죠? "

론은 충분히 짐작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물었다.

" 그러니까, 우리를 구해준 보답을 하기 전에는 당신을 보낼 수 없다는 거죠. 안 그래 자나인? "

자나인도 수잔의 말에 동의하였고 론도 그들의 주장에 토를 달고 싶지 않았다.

" 흠.. 확실히 그럴 맘이 있는 거에요? "

하지만 론은 그 대답도 알고 있었다. 두 여자는 많게 쳐봐도 19이 넘지 않아 보였으나 둘 다 색정광인 것 같았다. 게다가 그가 그녀들의 목숨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은 그를 매우 매력적인 섹스파트너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들은 보통 분장을 위해 쓰이는 트레일러로 향했다. 그 안에서 그녀들은 론의 옷을 벗겼고, 곧 셋 다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수잔은 론에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입안으로 그의 혀를 빨아들여 자신의 혀와 섞었다. 그녀는 그의 가슴을 문지르며 그를 흥분시켰다. 자나인은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앉아 그의 자지에 감탄했다.


"Oooh. 훌륭해요. "

그녀는 가장 끝 오줌구멍에 가볍게 키스를 한 후 그의 자지를 입안에 넣은 후 혀로 핧아갔다. 그녀의 테크닉은 많이 해본 듯 정말 현란했다. 론은 갑작스러운 쾌감에 몸을 움직이려 했으나 그녀들은 그만두지 않았다. 수잔은 그의 가슴을 마사지하는 것을 계속하였고 자나인은 그의 불알을 주무르며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삼켰다. 론은 무릎에 힘이 빠져 서있기가 힘들자 천천히 몸을 움직여 쇼파쪽으로 향했고 론은 마침내 앉을 수 있었다. 수잔은 그와 함께 앉았고 론은 몸을 구부려 그녀의 젖가슴을 빨았다. 그녀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신음을 했다. 론은 손을 아래로 내려 벌써 흠뻑 젖은 그녀의 보지 안에 손가락 3개를 넣고 움직이며 엄지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그가 움직이는 각도를 바꿀 때마다 그녀는 기쁨으로 몸을 떨었다. 자나인은 아직 그의 자지 위에서 세차게 얼굴을 움직이고 있었으며 그녀의 움직임은 그를 절정에 가깝게 만들었다.

" 오, 예. 여자... 자닌이라 했나? 더 열심히 빨아봐. "

론의 손가락은 여전히 수잔의 보지를 들락거리고 있었으나 쾌감에 몸이 떨려 그녀의 가슴을 빠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갑자기 그는 자신의 자기가 부푼다는 느낌이 들었고 자나인의 입안에서 폭발하였다. 그녀는 그것을 모조리 삼켜버렸다. 마침내 그가 사정을 다 마치자 그녀는 웃음을 지으며 뒤로 물러앉아 입맛을 다셨다. 그러자 수잔이 내려와 다시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가 지금 즉시 다시 딱딱해 지기를 바랬다. 론은 손가락이 충분히 젖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녀의 항문 안으로 찔러 넣었다. 그녀는 순간 뻣뻣해졌으나 곧 신음소리를 내며 긴장을 풀고 계속 빨았다. 그가 자나인에게 손짓하자 그녀는 즉시 그의 옆으로 다가와 앉았고, 그들은 서로에게 키스를 하며 다른 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였다. 잠시 후 그가 다시 충분히 딱딱해지자 수잔을 빠는 것을 멈추고 말했다.

" 나를 박아주세요. 지금 당장. "

론이 일어나자 수잔은 쇼파 위에 개처럼 엎드렸다. 론은 그녀의 뒤에 섰고 즉시 그녀의 보지 안에 찔러 넣었다. 그가 그녀의 질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 YES! 정말 느낌이 좋아. 좀더 거칠게 박아줘요! "

론은 그녀의 말에 따라 그녀에게 더 빠르고 거칠게 망치질을 하였다.

" Yes, oh, yes, baby. 내 사랑, 수잔을 박아줘요. 날 박아줘요! "

론은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붙잡아 리듬에 맞춰 쥐어쫬다. 그 동안 자나인은 수잔의 입 앞에 그녀의 보지를 갖다대었고 그녀는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 론은 수잔의 젖꼭지를 비틀고 가볍게 꼬집었다. 수잔은 자나인의 보지에 대고 비명을 지르며 더욱 빨리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녀는 잠시 자나인을 빠는 것을 멈추고 말을 했다.

"Yes, baby! 오. 이 느낌 정말 좋아요! 계속. 계속해줘요!!! "

마침내 그녀는 절정에 올랐다. 최고의 순간이었다. 자나인은 뒤로 물러섰으나 론은 계속해서 그녀 위에 올라타 있었다. 수잔은 절정의 파동으로 소파 위에 간신히 서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지칠 때까지 몸부림치며 기뻐했고 벌레처럼 꿈틀거리다 쓰러져버렸다. 하지만 론은 아직 단단했고 좀더 필요했다. 그는 수잔에게서 빠져나와 자나인쪽으로 걸어갔다. 그가 다가가자 그녀는 조용히 한 마디만 말했다.

"Fuck me, baby."

그녀는 즉시 그에게 달려들어 팔을 감고 마치 그의 이에 있는 충전재를 빨아내기 위해서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프렌치 키스를 하였다. 만약 그가 이미 흥분하지 않았다면 좀더 그녀의 다양한 키스를 즐겼을 것이나 그는 급했다. 론은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고 그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앞에 위치 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그녀 안에 찔러 넣었으며 그녀는 벽에 기대 두 다리를 그의 허리에 감아 올렸다. 론에게 운 좋게도 그녀는 별로 크지 않았고 그 또한 그녀를 지탱하지 못할 정도로 약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약한 리듬을 타기 시작했으나 순식간에 열정적인 페이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잠시 후 마루위로 떨어지며 멈추었으나 전혀 상관치 않고 그들의 행동에 몰두했다. 자나인은 기쁨에 차 흐느끼고 비명을 질렀으며 론은 으르렁거리듯 뭐라 중얼거리며 기뻐했다. 마침내 그녀는 절정에 오르며 보지 안의 모든 근육을 이용해 그의 자지를 쥐어짰다.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젖히며 비명을 질렀고 그녀의 보지는 계속해서 그의 자지 위아래로 잔 경련을 일으켰다. 이 모든 자극에 따라 그도 그녀와 같이 절정에 오르며 그녀의 안 깊숙이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긴 사정 후 론은 곧 일어났지만 자나인과 수잔은 둘 다 몸이 풀려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들을 담요로 부드럽게 덮어준 후 그는 그녀들의 생각을 몇 가지 수정하고 떠났다. 제임스에게 보고하기 위해 정신을 잃어버린 능력자의 머리를 뒤져 몇 가지 정보를 얻어낸 론은 나미지 수업을 끝내기 위해 학교로 돌아갔다. 그는 이 정도의 피해라면 회복하는 데 몇 일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적어도 CAMP 매뉴얼대로 한 행동이었다.

-------------------------------------------------------------------------------
다음편은?(ㅡㅡ;) : 론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며 그의 개인교습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그러자 포드선생님은 수업 후 론을 불러 몇 가지 상의를 하기로 하는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30을 위한 링크 모음 사이트 - 전체 8,355 / 1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